다이어트 하니 갑자기 생각난 일화
실제 있었던 일입니다
2015년 1월 초
아직 시집못간 딸래미가 걱정스런 마음에....
엄마가 유명하다는 점집을 알아보고 신년운세를 보러 가셨음..(저는 회사 출근ㅎㅎ)
가족의 사주를 넣고 운세를 보는데
내 생년월일 태어난 시를 보더니...
점쟁이ㅡ얘는 어디 아픈곳은 특별히 없고 앞으로도 어디 크게 아프거나 하진않겠어 다만 피부병쪽을 조심해야겠네
엄마ㅡ 흠칫놀람(제가 건강은한데 어렸을때부터 피부질환은로 고생중이예요ㅠ)
점쟁이ㅡ딸래미가 아주 건장하고 건강해 운동도 좋아하고 잘하네
근데 살은 못빼겠다 운동으로 실컷 살빼고 먹는걸로 조지는구만...
엄마ㅡ 2차흠칫(제가 항상 그럼ㅠㅠ)...저..그럼 저희 딸 시집은...?
점쟁이ㅡ 내년에 가 기술직 연상남
엄마가 시집간다는 말에 기분좋아져서 나오심.....
ㅠㅠ 먹는걸로 항상 조진다니.....저분.......용하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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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댕수랑 으응?..의도치않은....고백?ㅋㅋㅋㅋㅋㅋㅋㅋ
여시토깽이 ㅎㅎ 전 30 살에 만나서 32살때 결혼했어요 지금은 33살. 결혼한지는 1년 애기는 3살 으응?
수댕수랑 ㅠㅠ 30입니다...ㅋㅋㅋㅋㅋ
사진은 어려보이는데 시집?
오랜방황의끝 ㅎㅎㅎ 맞아요 은근히 막ㅋㅋㅋ 재미라는건아는데 괜히 기대하게되고ㅋㅋㅋ 시집가게되면 바로 알려드리겠어요ㅋㅋㅋ
미요미요 ㅋㅋㅋㅋ 먹는걸로 조진다는말에 확 와닿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
흫흫 재미삼아 보고 참고만 한다~하는데 은근히 요런게 맞는 것 같고 진짜 그렇게 될 것 같고 그를 때가 있긴 한 것 같어요ㅎㅎㅎ1년 2개월 기다려 보셔야 겠네요😆😆😆
헉 살빼는 것도 점친다니 재밌네요 ㅋㅋㅋㅋㅋ
오랜방황의끝 ㅎㅎㅎ 내년에 시집못가면 저 점집 쳐들어갈거예요ㅋㅋㅋㅋㅋㅋ 복채 내놓거라 하며ㅋㅋ
내년 여시토깽이님의 결혼유무가 급 궁금해지네요😶내년에도~다신 함께해서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