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일 6키로 감량 후기 (60-54)
저는 6학년 초딩 입니다 키는 다욧 하는 동안
158-160으로 컸어요. 솔직하게
참을성이 없어서 이런거 하면 3일이 한계였거든요...
이번에 60일 넘게 꾸준히 하며 스스로도 놀랐던 것 같아요.
초등학생이고, 급식을 먹다보니 세끼 다 일반식 이었구요. 무엇보다 선생님이 급식을 정말 많이 주시는데 남기지 못하게 하셔서 적어도 점심만 600칼로리는 섭취했어요.
다이어트 초반에는 세끼 다 일반식에 싸이클 실내 자전거가 집에 있어서 열심히 탔어요.
중·후반에는 아침은 샐러드+닭가슴살 or 샐러드+연두부 먹었는데 저는 드레싱 칼로리 낮은 걸로 10ml 찍어 먹었어요.
사실 중간중간 치킨도 먹었고, 크게 식단을 바꾸지 않고, 양만 조절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운동은 밤마다 L자다리를 수십분 씩 했어요.
시간이 없으니 자기 전에 하게되더군요...
+L자다리가 전엔 60
분에 360칼로리 였는데 업데이트 하고 60분에 36칼로리로 바꿨더군요..
하지만 전 바뀌기 전으로 6키로 빼서 좀 놀랐다능..
잘 때 다리 붓기 빼려고 배개에 다리 올리고 심장보다 높게했어요.
물 진짜 많이 마셨구요.
저는 이렇게 뺏습니다..
현재는 56키로로 다시 쪄서 다시 50키로로 도전중입니다! 다들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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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다 그나이에 다이어트 하는거 아니라그러는데 솔직히 난 그 나이에 이런말듣고 마음껏 먹은거 후회해요..충분히 골고루 건강하게 먹었고 운동까지 했으니 잘했어요 60일동안 수고했어요!
왕
어린 나이에 대단하시네요...주변 어른들이 지금은 다이어트할 나이가 아니라느니 통통한게 보기 좋다느니 그런말 신경쓰지 마세요. 황금같은 10대시절은 바람같이 지나가서 돌이켜보면 후회되는 것들이 많아요. 전 그중에 하나가 뚱뚱한채로 10대를 보낸거랍니다. 중학교들어가고 고등학교들어가면 살이 나도모르게 확쩌버리니까 꾸준히 운동하시고, 운동해서 쌓인 체력은 고딩때 공부할 때 정말 많이 도움이 됩니다. 하나만 더 말씀드리자면 한참 몸이 자랄 그시기에 몸매를 다듬는 운동을 하시면 좋아요. 요가나 수영같은거 중학생때 꾸준히 다니친구들이 커서도 몸매가 예쁘더라구요.
지금나이엔 많이 골고루 섭취해요!! 다이어트는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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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성장기인데...다이어트 할 몸무게도 아니고. 운동하는건 좋은 습관이지만 먹는건 줄이지말고 잘 먹었음 좋겠네요
우리아들이랑 동갑... 아가야~~~
니 나이엔 다이어트하는거 아니란다...과식만 하지말아요^^
지지아나 감사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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