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졌던 4키로가 다시쪘어요
최근 10일동안 다이어트라는 개념을 잊고 살았습니다. 캠프도 두 번 다녀왔고, 캠프때 폭식을 주체할 수가 없어 그냥 에라 모르겠다 하고 주는대로 다 먹었어요. 아침 점심 저녁 세끼 모두 식판에 음식을 그득히 담아먹었고 밤에 야식으로 나온 피자와 과자들도 서슴없이 먹었습니다. 그렇게 캠프를 다녀오니 집에와서도 배가허전해 그렇게 또 먹었습니다. 그리고 약 10일이 지난 지금, 56키로까지 빠졌던 몸무게가 60키로로 돌아왔고 전에 56키로일때 샀던 치마가 꽉 끼게 돼버렸습니다...너무 흐회돼요. 왜 그랬을까 싶기도 하고 제 터무니없이 약한 의지와 자제력에 화가 납니다. 몇 달에 걸쳐 겨우 뺀 살인데 10일만에 그렇게 찔 수 있다니 새삼 무서움을 느꼈어요... 저는 이제 어쩌면 좋읗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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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셔야죠~ 저도 늘 운동하고있고 미용몸무게는 아니지만 적정체중 유지하고 있어 딱히 다이어트해얀다는 생각 않고 살았는데 여름휴가 5일간 운동않고 고칼로리 먹으며 보냈더니 2키로 쪄버렸네요. 다신어플 깔고 20일 다이어트해서 오늘 2키로 다빼고 추가 300그램 더 뺐어요. 시작한김에 미용무게 되보려고 노력중이랍니다.
다시한번 화이팅~하세요^^
힘내세요 저도 5키로 감량하고 지금 유지하려고하는데 의지가 약해지네요ㅠ 유지가 더 어려운거같아요ㅠ
비밀 댓글 입니다.
폭식은 폭망 입니다 소식하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