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퐁당 빠진날 식단~ 그리고 간식후기
제가 그런 사람이 아닌데 요즘 정신이 퐁당 빠졌나봅니다
일욜엔 차키를 두고 차에게 가질 않나,
어느날엔 화장품 파우치를 통채로 놓고 나오질 않나....
지갑을 아예 두고 나왔는데 점심시간 전까지 알아채지 못할때도 있고..
오늘 운동가는 날이라 점심저녁 두개나 식단 챙기느라 바빴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배가 너무 고픈겁니다~
엄마가 챙겨주던 밥도 내가 알아 챙겨먹겠다고 거절하고 다요트모드였는뎅 밥까지 스스로 챙겨먹고 출근길 사과먹겠다며
사과 챙기다가 핸폰을 쏠랑 집에 두고와서 식단 사진은 아침뿐;;;
어쨌든 오늘 먹은 식단 기록하며 간식 몇개 후기도 올려보아요
아침:289kcal - 일어나니 배가 너무 고파서 잡곡밥1/2공기, 갓김치, 연근조림, 돈가스조금, 사과1개
점심:384kcal - 아임닭 담백한 오리지널 닭가슴살1팩+소스, 파프리카3/4, 구운계란1알, 자몽1개(갈아서),
간식: 40kcal - 배아파서 양배추즙 2팩
저녁:283kcal - 운동하러 가면서 구운계란 흰자만1알, 노른자까지1알, 파프리카1/2,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 1팩, 잇츠리얼넛츠 요거앤베리1봉
칼로리계획은 성공~!!
며칠전 주문한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가 도착해서 먹어봤는데 내가 저걸 샀다니깐 자긴 절대 못먹겠다던 친구말관 달리 밍밍 맹맹 심심 삼삼 담백한 거 좋아하는 제 입맛엔 너무 달지도 않고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한봉씩 나오는 견과류 중에서는 잇츠리얼넛츠 좋아용
요건 베리앤요거트인데 블루베리맛도 먹어봤는데 다 괜찮아요 내용물이 내가 좋아하는거만 모아놨음 ㅋㅋ
글고 탄수화물 너무 부족하다 싶거나 완전 배고플때 혹은 과자가 먹고플땐 과자대신
추앤리얼 고구마츄나 맛밤 한봉지 먹어요~
아~ 내가 뭐라고 적어댄건지 몰겠고
이준기도 아이유도 별로인데다 드라마 즐기지도 않는데
보보경심인지 뭔지 이 드라마 재미집니당 ㅋㅋ
모두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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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정 네~ 칼로리대비 든든하고 영양소도 풍부하고 나쁘지 않은거 같애요~^^
아몬드 브리즈 식단에 추가해 봐야겠네요.
지니럽 사실 제가 오리지널을 안먹어보고 덜컥 24팩 질러서 ㅋㅋ 좀 밍밍해요~~ 한팩만 우선 드셔보시고 구매하세용
어! 저 아몬드브리즈사려고하는데 언스위트는 너무밍밍하지않나요ㅠㅠ?
쓰곰 아하하하 그러게요 완전 재미져요!!! ㅋㅋㅋ
글읽다가 마지막에 드라마얘기에 웃었네요ㅋㅋㅋㅋ
이상하게 재밌죠 ㅎㅎ
챠디♪ 네~ 감사합니다^^ 한팩만 사봐야겠네요.
뽀끌마눌 좀 밍밍하긴 한데... 제 입맛엔 먹을만은 했어요~ 한팩만 드셔보시고 사세요~ 전 한꺼번에 24팩 주문해버려서 걍 먹어야해요
뽀끌마눌 직접 만들어 먹는 고구마말랭이 너무 부러워용~~ 저도 천연재료로 직접 만들고픈뎅 시간과 여건이 ㅜㅜ 부럽부럽~~
챠디♪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는 너무 밍밍하대서 저는 오리지널 먹고있어요. 약~간 단맛나던데 다음엔 저도 언스위트 사봐야겠네요. 고구마말랭이는 건조기로 직접 만들어먹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