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중독이예요
식욕억제제가 없으면 불안해요 워낙 고도비민 인지라 양약 한약으로 10년전에 10키로 거의 90키로에 육박하던 몸무게인데 안먹고 운동해서 57키로 까지 뺐어요 한 2년정도는 유지 잘했는데 결혼 앞두고 약을 끊은 작년 9월부터 1년 동안 20키로가 쪘어요 ㅠ 우울증이 자꾸 와요 어쩌면 좋을까요 약을 먹어야 살이 빠지는것 같았는데 다시 약을 먹어도 자꾸 폭식을 하게되요 늘어나는 억제제 때문에 감정조절도 안되고 심장이 크게 뛰고 손발도 떨리구요 약에 의지하면 안되는걸 잘 알면서도 약을 안먹으면 더 살이찔까봐 불안하고 두려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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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나는변신쭝
무섭네요 저도 약을 장기 복용에 이제 나이가 30인데 몸에 문제가 벌써 많이 생겼어요 ㅠ 근데 약을 끊으면 살이 너무 쪄서 자꾸 우울증이 와요
슬아공주
식욕억제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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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으로 칼로리계산하고 운동 시간 계산하니 안먹어지더라고요..
자연적으로 식욕억제가 되고 있어요..
정말 약은 반대해요..안빠지는 살은 없데요..먹고 싶으면 스트레스 받지 말고 드세요..그대신 먹은양만큼 운동으로 칼로리 소모 하겠노라 굳게 다짐하세요..
저는 빵먹고 싶다가도 머리속으로 칼로리가 500칼로리면 얼마나 운동해야 하는거야? 안먹고 한시간 운동 안할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