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환갑에 표준체중이고 싶다.
4년 전 고혈압이 됐다. 허리가 36인치였다. 한달에 1키로씩만 빼면, 표준체중이 될 때, 약을 끊을 수 있다고 했다. 어려웠다. 2년 전부터는 고지혈증 약까지 먹고 있다. 계속 다이어트를 했지만, 아직도 8키로는 더 빼야한다. 올해가 환갑이다. 올해도 몇 달 안 남았다.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진짜 표준체중이되고싶다. 며칠 전에 피검사를 또 했다. 약들을 잘 먹어서 모두 정상 수치란다. 허지만 고혈압 약을 끊을 수 없고, 고지혈증 약은 반으로 양을 줄여 주셨다. 아자! 꼭 빼자~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