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가 나쁘면 밀을 주식으로 하는 지구상의 수많은 사람들은 어찌 되는 건가요? 바게트를 우리의 쌀밥처럼 먹는 프랑스 사람들은 그들의 식생활을 되돌아봐야 하는 것일까요?
밀가루로 만든 음식이 밥보다 더 살찌게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그것은 오해입니다.
밀이 쌀보다 칼로리가 높을까요? 밀가루와 쌀의 칼로리는 100g당 350~370kcal 정도로 거의 비슷합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할 때는 밀가루로 만든 빵이나 과자보다는 밥을 먹으라고 하던데…. 그렇다면 그 말은 틀린 말일까요? 아니오, 그 말은 맞습니다. 빵이나 과자가 밥보다 칼로리도 훨씬 높고 살찌기도 쉽습니다. 도넛이나 머핀 한 개를 먹으면 밥 한 공기와 맞먹는 칼로리를 먹게 됩니다. 파운드케이크 한 줄을 먹으면 혈기왕성한 10대의 하루 필요 에너지에 육박하는 3000kcal 정도를 먹게 되니, 빵의 칼로리는 주의해서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밥과 반찬으로 한식 상을 차려서 아침, 점심, 저녁 세 끼를 먹는다고 하더라도 파운드케이크 한 줄의 칼로리에는 못 미치는 것을 생각할 때, 아주 단순하게 말해 밥보다 빵이 더 쉽게 살찐다는 말은 맞는 말이라 볼 수 있습니다.
고기보다 빵 안에 지방이 더 많이 들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기 중 기름기가 제일 많은 삼겹살은 30% 정도가 지방인데 비해 머핀이나 크로와상, 페스추리, 케이크, 쿠키 등의 지방 비율은 50%에 육박합니다.
밀가루가 나쁘면 밀을 주식으로 하는 지구상의 수많은 사람들은 어찌 되는 건가요? 바게트를 우리의 쌀밥처럼 먹는 프랑스 사람들은 그들의 식생활을 되돌아봐야 하는 것일까요?
밀가루로 만든 음식이 밥보다 더 살찌게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그것은 오해입니다.
밀이 쌀보다 칼로리가 높을까요? 밀가루와 쌀의 칼로리는 100g당 350~370kcal 정도로 거의 비슷합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할 때는 밀가루로 만든 빵이나 과자보다는 밥을 먹으라고 하던데…. 그렇다면 그 말은 틀린 말일까요? 아니오, 그 말은 맞습니다. 빵이나 과자가 밥보다 칼로리도 훨씬 높고 살찌기도 쉽습니다. 도넛이나 머핀 한 개를 먹으면 밥 한 공기와 맞먹는 칼로리를 먹게 됩니다. 파운드케이크 한 줄을 먹으면 혈기왕성한 10대의 하루 필요 에너지에 육박하는 3000kcal 정도를 먹게 되니, 빵의 칼로리는 주의해서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밥과 반찬으로 한식 상을 차려서 아침, 점심, 저녁 세 끼를 먹는다고 하더라도 파운드케이크 한 줄의 칼로리에는 못 미치는 것을 생각할 때, 아주 단순하게 말해 밥보다 빵이 더 쉽게 살찐다는 말은 맞는 말이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