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윗사람들 말 듣지마세요..
저 같은 경우가 있는지...
저는 조금 나이대가 많은분들이랑 일해요 다들 자녀분들이 20대 중반 30대초반인 자녀들을 두신 어른들
항상 다이어트 한다하면
'지금이 예쁘다'
'너가 뺄데가 어딨니'
'통통한게 좋은거야'
'이건 먹어도 살안쪄'
처음엔 그냥 듣기 좋으라고 그런줄 알고 넘겼지만 이게 1~2년 세뇌아닌 세뇌를 당하다보니 내몸 망가지는줄 모르고 정말 그런줄 알았어요.
바보같았죠~~~ 오늘도 아주머니들이 또 똑같은 말 하길래 속으로 비웃어주고 집에오자마자 운동 더 했네요
이런말 하는게 직장동료 뿐이 아니에요..
하루먹는다고 안찐다는 친구나..
통통한게 좋다는 돼지남차친구나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라는 유머식 sns 자료나
다 똑같습니다 ...
이게 한두번이 아니라 듣다보면 세뇌당하니 조심하세요..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
결국 다이어트란 자기 만족을 위한 것이니 독하게 마음먹고 하는 것이 당연히 좋다고 공감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뚱뚱하든 말랐든 예쁘든 그렇지 않든 있는 그대로 날 사랑해주는 것은 자신이든 타인이든 감사하다고 느껴지네요. 그렇게 하지 못하게 하는 사회가 안타깝죠...
인간 심리학적으로 봤을때도 나를 아끼는 가까운 사람일수록 당사자의 '변화'를 두려워합니다. 가족들 말도 듣지 말고 오롯이 나 홀로!! 화이팅이예여!
맞아요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진짜개공감
뺏더니, 이젠 그만 빼라고 합니다~ 병원가게 생겼다고~
와 .. 진짜 공감이요
맞아요! 진짜 도와줄꺼아니면 말이나말지ㅠ
맞아요 동걈
맨날 건강하다 보기좋다하지만 자기만족이안되는...
저도그걸로망한케이스에요ㅠ
우리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