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시고싶을 땐 드세요. 다신 칼럼에도 나와있지만 인간의 본능과 싸우는 다이어트는 언제나 실패하게되어있습니다. 정 드시고싶을 땐 드시고 운동을하세요. 운동을 하고 드셔도 좋구요.단 운동후 드실경우 운동직후엔 영양섭취가 더 활발해져서 지방등이 더 빠르게 흡수되어 살이 더 찌게되므로 1~2시간후에 드시길바라며 운동후섭취시 탄수화물선섭취 단백질후섭취를 기억하세요.혹여 전날 과식을했다면 난 글렀어가 아닌 어제 즐겁게 먹었으니 오늘은 움직이자. 하루이틀 많이 먹어서 단기에 훅 찐 살은 몇일 식단조절하면 다시 훅빠집니다.우리 몸은 항상성의 특징을 가졌으니까요.저도 이번주(저번주금욜부터이번주수욜까지) 과식후 1키로증가했다가 하루만에 0.5~0.7다시감량후 결국 오늘아침보니 다시 금요일 과식 전 공복 몸무게(최저몸무게)로 돌아왔습니다. 잘 하시다가 한두번 유혹에 넘어간 것은 다이어터님의 문제가 아니에요.그저 인간이기때문이니 너무 스트레스받지마시고 다시 조절제대로들어가면 단기에 빠진 살이 돌아오기쉬운거처럼 단기에 찐 살 또한 다시 빼기쉽습니다. 허나 그걸믿고 과식 조절 과식 조절 이런패턴의 연속은 장기적으로 체중을증가시키니 내일조절하면돼 라는 생각으로 반복적인 과식은 피해주세요.

저같은경우 정체기가왔을 때 빵을 먹기도했어요. 근데 오히려 몇일간 증가하던 체중이 다음날 0.7키로나 훅 줄어들었죠. 혹여 다이어트하신다해서 탄수화물이나 지방등 한가지를 너무 제한하지마세요.오히려해가됩니다. 저탄수화물식단은 확실히 단기적으론 효과적잊니다.하지만 평생 못그런다면 어느정도 섭취해주세요. 지금은 혼자하고있지만 방학기간에 pt를 받았는데 급한 상황이 아닌이상 식단은 평소처럼 먹으라했습니다. 밀가루제한 물많이먹기 야식먹지않기 이 세가지만 지키면서요. 원래 시작하기 한두달전부터 밀가루를 끊었으며 야식은 즐기는 편이 아니었음에도 한달간 근육은 늘고 체지방은 빠졌었죠. 드실건 드세요. 스트레스는 오히려 적입니다. 드시고 싶으면 드시고 그만큼 더 운동을 하세요.그렇다고 매일 피자니 햄버거니 패스트푸드를 달고 살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빵을 드시더라도 통밀위주로드시면 좋고 정 안되겠다싶으면 일반 빵이나 과자를 드셔도 됩니다. 단 폭식은 금물입니다. 오늘 폭식을 한다면 내일은 채식주의자가됩니다. 오늘 즐겁고 내일 고단하고싶으신가요 오늘내일 비슷하게 즐거움을 만끽하고싶으신가요.
충분한 영양섭취와 적당한 운동병행이 평생가는 아름다운 몸을 만듭니다.

봉봉17 넹넹!!!!! 감사합니다~!!
다이어트 시작한지 4개월짼데.. 식단조절한다구 다이어트식으로 먹다보니 먹는 즐거움이 인간의 본능인것을 까먹고 제 문제점이라고 생각하고 자책햇던거 같아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