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64입니다..저는 지방형 돼지입니다 도와주세요 폭식 미치겠어요
폭식이 너무 심해요
먹고싶은게 있으면 잘 참지를 못해요 .. 또 꾸역꾸역 먹고난후 토를해요
특히나 보상심리가 너무 심해서 내일 운동 끊을거니깐 오늘 막 먹자 이런 심리예요..또 제가 생활패턴이 불규칙해서 아침에일어나도 밥을먹고 자버려요..
이렇게 운동끊어야지끊어야지 하는것도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끊지도 않구 먹네요..도와주세요..
물은 하루2리터 이상 마시는 편이지만 물을 먹는건 토하기 위한 대비..?
이미 친구들은 제가 이런 고민하면 "너알아서해"라고 똑같은 대답들뿐이예요
군것질은 안해요 단지 밥을 많이 먹어요..
과자,치킨,피자 잘안먹는대신 국에 밥을 많이 먹는데 간식먹듯이 밥을 먹는다는 거예요...
밥도 반공기이런식이 아니라 한공기반 두공기씩 먹어버리고 폭식해요.. 반찬도 햄 이런게 아니라 계란 후라이 된장찌개 김치찌개 딱한가지만 해서먹어요..
고치고 싶습니다.. 진짜 이러다가 80키로까지 찍을까바 두려워요 이제는병원약으로도 억제가.안되서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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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밥순이였는뎅.. 밥만 좋아해서 두그릇먹고 반찬은 잘안먹고 ㅎㅎ 근데 전 어느날 심심해서 맛없어하묜서 먹더과자가 습관이되더니 살이찌더라고욤 ㅎㅎ 그리고 밥먹고 자는거 진짜 안좋아요저도 배부르면졸리니까 잘려고 밥먹던때도있었는데 ..ㅎ 여튼 님은지금 밥먹고자는거랑 폭식후 구토때문에 살이찌는거같아용 한식만으론 살안쪄용 전그랬어요 밥두그릇먹을때보다 과자먹을때 살쪘고 세끼다먹을때보다 자려고 배채웠을때 살쪘었어용 식습관개선이 절실해보여요
남자친구의독촉감이더괴로워요
일단 할수있는것부터 시작해보세요~밥을 현미밥으로 바꾸고 두공기를 한공기로 줄이고~이런식으로 천천히 너무 급하게 욕심부리면 더 안좋은(요요) 결과가 오는것 같아요~ 스스로 절제가 안된다면 병원에 도움을 받는것도 나쁘지않은것같아요~ 다요트는 자신과의 싸움이고 자기의지가 젤 중요한것같아요~내가 살을 왜 빼야되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