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받았나봐요ㅠ
애낳고30키로찌고 한약으로 20키로 뺐다가 요요로 30키로 찌고. 그렇게 반복을하다 결국 키 170인데 몸무게 114까지쪘어요.진짜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하루에3리터의 물과 고지방다이어트했는데 11일만에 4.7키로빠졌어요 .2틀에한번 운동장빨리걷기 했구요 . 나이가 41살이라그런지 고도비만 임에도 빨리안빠져요 .이제 식단을 지방식말고 닭가슴살과 채소로 바꿨는데 어떨지모르겠네요 .앞으로 39키로를 더빼야되는데 이렇게 4일동안 몸무게 변동이 없어서 언제빠질지 스트레스가 더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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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저도 40대 ㅠ.ㅠ 확실히 아가씨때처럼 빠른 감량을 보이는건 아니지만 꾸준히 소식과 운동하니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몸무게가 줄어드네요. 오히려 갑자기 빼면 살쳐짐때문에 더 더 스트레스 받을지 몰라요. 가뜩이나 나이드니 얼굴살 빠지는데 살뺀다고 얼굴살 더 빠지니 주변에서도 말들이 많구요. ㅎㅎ
힘내시고 조급해마시고 천천히 더 예쁘게 빼시면 됩니다~
뽀끌마눌 네 알면서도 포기할까봐 더조바심이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