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3일차 성공 2kg감량 티나길바라는건 욕심이죠?
월요일부터 다이어트 식단으로 하루에 1끼만 먹고
유산소 운동 40분 와이트스쿼트 50개(무릎이아파서 차차 늘려갈 예정입니다)하고있는데요ㅜㅜ
추석 후에 급 살이쪄서.. 그 좋아하는 과자 1개 커피 한번도 아예 안먹으면서 약간 무리하게 하고있어요!
회사에서 나오는 떡볶이나 맛있는 점심을 아예 안먹고 샐러드만 먹다보니 제가 다이어트 한다는것을 사무실 직원 모두가 아는데,
나름 3일동안 노력한다고 노력하고 몸무게도 2kg 정도 빠져서
(비록 수분만 빠졌을수도 있고 몸무게는 안중요하다지만요)
혼자 "오 슬림해졌는데?"이러면서 뿌듯해하고있었거든요?ㅠㅠ
근데 오늘 회사 사람들이
'다이어트 한다면서 얼굴이 그대로'라고😢😢😢
제마음에 비수를 훅 꽂네요... ㅜㅜㅜㅜ 저 혼자 왜 만족했냐며..
순식간에 의지가 뚝 떨어져요.. 3일동안 왜 참았나싶고...
이정도는 티 안나는게 당연한거죠?
그렇다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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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리89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ㅠㅠ 더 열심히할게요~
스스로 느끼는게 가장 중요하지않을까요?
뭐 그 사람들이 벗은몸을 본것도 아니구 .
내몸은 내가 가장 잘 아는거잖아요 ㅎㅎ
맨날 보는몸이니깐 ㅎ 힘내세요!!
3일밖에 안됐잖아요^^!
썬히ㅎㅎ 사람마다 살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위치가 다르잖아요~ 저는 뱃살이랑 등살이 심했어요.. 그래서 친구들이 더 못알아보기도 했고요ㅠㅠ 썬히님도 남들에겐 보이지 않는 부위에서 빠진걸수도 있으니 남들이 안빠졌다고 하는 말엔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될것 같습니다!
16350 아 ㅜㅜㅜ 님 덧글에 정말 힘이나요 진짜 모두가 빠졌다고 할때까지 더 독하게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그럼요ㅠㅠ 전 5키로를 빼고 갔는데도 친구들이 못알아봤어요... 한 8키로 정도 되니까 볼살이 빠졌다고 하던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