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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고백할 기회를 주세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조금이라도 더 잘보이고싶습니다!!!
사실 그 사람이 저보고 '살만 빼면 이쁠꺼같다'라는 말을 해서 저는 엄청 충격을 받았어요.
한동안 무기력해지고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 살때문에 자살까지 생각했습니다.딱 3개월!!!!!!
열심히 노력해서 그 사람에게 당당히 고백하고싶어요.
나 너가 너무 좋아서 너에게 잘보이기위해 이렇게 열심히 노력했어! 라는 말을 꼭하고싶어요!!

게다가 저의 목표가 체육관련된 쪽인데 살이 많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고 다이어트를 해라고 강요를 여기저기서 받아요... 그게 너무 힘듭니다 ㅠㅠ
게다가 고등학생이라는 제한적인 범위에서 다이어트는 거의 불가능하죠.
운동을 해도 급식이 칼로리가 어마어마합니다...!
그래서 도시락을 싸고싶지만 아무래도 공부를 해야되는 처지라 시간이 너무 없어요😭😭😭
한번만 기회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