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동안 6키로 뺐는데 다들 못알아봐요...
고도비만도 아니고 그냥 과체중이었거든요
지금은 정상체중보다 3키로 많아요
근데 전에 하루종일 매일 독하게 운동해서 뺐을 땐 2주동안 몸무게는 안줄어도 살이 엄청 빠졌다고 다들 놀랬는데
지금은 사정 상 운동보다도 식이로 빼고 있거든요 하루 700칼로리 정도 먹으면서...
운동은 걷기하거나 복근운동 푸쉬업 플랭크 정도 하구요
복근은 살짝 보이는데 배에 지방도 다 안빠졌구요
동생은 나보고 마니 빠졌다고 하는데...
밖에 나가면 다들 "빠진거 같기도 하고....?"란 반응이거나
"허리가 좀 빠졌다 볼살 조금 빠진거같다" 정도 반응뿐이네요
6키로 뺐다그러면 못믿구 ㅜㅜㅜ놀라구 ㅠㅜㅜㅠ
근데 제가 봐도 그렇게 엄청 티는 안나요
분명 사이즈를 재 봐도 줄긴 줄었는데 왜 그런건지....
그냥 맛있는거 맘대루 먹고싶어요 너무 속상하구 부질없게 느껴지고...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
식이나 유산소로만 뺄 경우에는 라인이 생기면서 빠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10킬로는 빼야 티가 나요.
근력운동으로 살을 빼면 몸무게가 오히려 늘더라도 날씬해 보일 수 있어요.
그래서 급하게 몸무게 맞추려면 식이와 유산소 위주.
보이는 걸 날씬하게 하려면 근력운동과 식이 위주가 돼야해요
정말 윗분말 공감이요
10키로는 빼야 알아봅니다
비밀 댓글 입니다.
옷때문이에요!! 평소입던옷 말고 다른옷 입어보세요!!난리나서 인기스타 대박 훈녀되실듯!!
10키로는 빼셔야 알아보실겁니다....
저도 55에서 50까지 감량한적 있었는데 못알아보더군요. 근데 타이트한 옷 입고 나타났더니 다들 놀랬어요. 옷스타일링을 바꿔보심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