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폭탄짜증...폭식
아휴~~한숨만 나오네요
어제 오늘 왜이리 만사가 싫고 짜증이 나는지..
일하는내내 멍때리고 의욕도 없고
집에와서는 식구들에게 짜증내고
순대 한팩 요쿠르트 6개를 순식간에 해치우고
지금한손에는 맛동산이 들려있네요
몰랐어요
식단조절로 스트레스 받는걸!
당분이 들어오면서 맘이 안정이 되면서 약간의
행복감이 번지네요 ㅠㅠ
아...
너무 무식하게 몸을 쪼였나봐요
몸무게 4kg두달동안 빼면서 기뻤는데 정체기가 오면서
빠지지 않고 더 튀어나와보이는 제 뱃살에 혐오감도 들면서 저 자신을너무 몰아세웠나봐요
지금이순간 제손은 볼케이노를 향합니다
이번 주말까지는 스스로를 위로해주려합니다
주말까지 잘 다독여서 담주부터 다시 재부팅하려구요
맘껏까지는 아니어도 좀 먹어서 푸는것도
앞으로의 시간을 위한 위안이라고 생각하렵니다
저 그래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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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너무 스트레스받을땐 폭식하는 나쁜 습관이있어요
진짜 스트레스 쌓인다싶을땐 초콜렛 딱 한조각을먹어요 아니면 초코우유라던지.. 단게 들어가면 소량이더라도 기분은 좋아지더라구요.
식단조절하면서 너무 스트레스받지마시고 날짜정해서 치팅데이 하시는것도 나쁘지않은것같아요
특히 저처럼 폭식하는습관이 있는분께는 더 효과적이에요
계속참다가 딱한번 먹고싶은것먹게되면 그나마 위안이 되거든요..ㅠㅠ
정체기가오면 몸이 이몸무게를 기억하려구하나보다 좀지나면 다시빠지겠구나 생각하면 위로가되더라구요ㅜㅜ
저도 정체기라 3일씩폭식하고 그래요
그래도 몸무게변화없으니까 너무 힘들어하지마세요!
조으고 풀고를 반복하는 거보다 일정하게 서서히 줄이는 게 훨씬 몸에 부담도 안가고 좋은 습관으로 만들어가기에 좋으니까 주말까진 좀 풀어주다가 또 쪼여야지! 이렇게 하지 마시고 지금부터 조금씩 줄이는 게 더 좋을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