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수동 책방 골목길을 걷다가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어요.

여기를 오면 자동으로 생각나

침 흘리게 되는 보수동 책방골목 고로케!

이거는 배가 고프든 부르든 자동입니다!ㅋㅋ

단짠단짠의 공식처럼 무조건 먹어줘야합니다!


그런데말입니다!(김상중님 표절맞습니다;;)

이 사진은 예전에 찍은 사진이고요.



제가 요즘 빠져있는

'"완소 김영근님의 사랑,그렇게 보내네"를

들으며 열심히 걸었나봅니다.

한참 걷다보니 고로케집 지난것도 몰랐어요!

럴쑤!내 쏴랑 고로케님을ㅋㅋ


배고프지않은데 뭔가 떠올리며

먹고 싶어하고,

비가 오니까

스트레스 받으니까

기분 좋으니까

열심히 일하고 퇴근했으니까

온갖 이유와 상황들로 먹을 것들을 떠올려

기어이 먹고만 지난 날들 반성합니다!

먹을거에만 정신 팔고 살았던!

먹을거로만 보상 받고싶어했던!

긴 세월들을 반성합니다ㅜㅜ


뭔가 재미나고 즐거운 일들에 집중해서

이 나쁜 습관들을 극복해보렵니다!

포기하지않고

이것도 저것도 해보려고요!

시도해서 실패하더라도

아무것도 안하는 것 보다는

백배는 잘하는거겠죠~!


별거 아니지만

이 순간 으쌰!나도 힘내야지~하고

함께 공감하신다면

반쯤은 성공한게 아닐까용ㅋㅋ

다짐하고 또 다짐하고 행동한다면

꼭 성공할거에요!

주저리 주저리 거창하게 늘어놓았네용

끝까지 읽어주신분 감사합니다ㅋㅋ

우리 모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