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폭식하고싶은 욕구를 가족들한테 풀었어요

가슴살 한덩이를 통채로 다 구워버리고 파프리카도 반토막 다 썰고 양배추도 양껏 썰고 당근도 다른때보다 굵게 썰고 밥양도 좀 더 떠서
먹으면서 애들입에 남편입에 넣으면서 조절하면서 먹자마자 바로 누워 버렸어요.
정말 폭식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했더니 위안이 되더라고요 눕자마자 자버려서 다행히도 폭식의 유혹과 싸워 이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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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조절...전 거의 불가능한데ㅠㅠ 대단하세요!!!
아정말 식단조절하는게 젤힘들어요 ㅠ모두가그러니 조금만힘내세요!!
잘하셨어요!저도 지금 단게 땡겨서
사투 중!
배터지게 물 마시고 이겨볼랍니다!
파이팅요
할수 있닷!!♥
이기고나면 시원한게 기분이좋은데
왜 이기지를 못할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