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옷을 입어도 정말 이상할 때, 치마가 입기 두려울 때, 같은 옷 다른 느낌일 때, 옷 고르기 어려울 때, 상상한 핏이 안 나올 때 등등등 저는 거의 대부분 옷이 내가 입으면 미워보일 때 다이어트 다짐을 하게되네요ㅜㅜ 내가 보기에도 이런데 남이 보면 어떨까 싶구요ㅠㅠㅠ

시작하기가 쉽지않죠.
큰맘 먹어도 하루 하고는 멈추곤 했었는데
지금은 아침에 일어나면 자연스레 만보걷기부터하고 싸이클도 타고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하게 됐어요.
습관처럼 하게 되기까지만 매일 마음을 굳게 먹어야하지않나 싶네요.
열흘 넘어가니까 몸이 조금씩 예뻐지는 게 보이기 시작해서 오늘도 기분좋게 운동하게 되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

그냥 운동이라고생각하지않아요~~
하루의마무리라고생각하고 집에선 꾸준히하기싫고 지키기힘들어서 매일같은시간 헬스해요~~~^^

할까말까할까말까 오늘안하면내일도안하겠지 널자신을위한그정도도못하냐? 스스로 엄청난 내적갈등과 게으름을 싸우다가 해요..요즘엔 일상중 하나가 되었지만 그런과정이 찾아오네요

이렇게 살다가는 평생 뚱뚱하게 살겠구나..라고 생각들면서 결국에는 몸이 아파서 시작 하게 됐어요 지금생각하면 왜 빨리 시작 하지 않았나 생각해요

전 그래서 항상 아침공복운동으로 시작해요. 먹고나면 늘어지고 움직이기 싫어져서 저녁운동은 못하게 되지만, 아침운동은 몸이 가벼워서 그런지 꾸준히 하게 되네요. 다만 빠지지는 않고 그대로라 식단조절 들어가야하는데 하루 조절하면 다음날 보상하고 반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