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아저씨가 그네 끊어진다며...
남편이랑 첫째랑 둘째는 아기띠하고 놀이터갔는데
첫째가 그네 같이 타재서 나란히 그네 타는데
경비아저씨 달려오더니
그네 끊어진다고 당장 나오라며...ㅎㅎ..
남편이 자기가 앉았을땐 암말 안했는데 너가 앉으니까 뭐라한다며 놀리다가
내가 완전 민망한 얼굴 하고있으니 다른데로 데려가줬어요
ㅋㅋ.. 창피해서 어따 말도 못하고 계속 생각나고..
ㅠㅠ
오늘부터 다시 다이어트..
둘째가 이제 백일이라 만보걷기부터 시작합니당
이제 첫째가 남긴밥 안줏어먹을거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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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띠 너무해ㅠㅠ
만보부터 차근차근 힘내봅시다용~~~♡
비밀 댓글 입니다.
한번쯤날씬하게 넹.. 경비아저씨한테 뭐라하는게 아니고 제 몸이 무거워 놀이터 그네가 끊어질수 있다는게 충격이어서여..ㅎㅎ
경비아저씨도 입장이 있잖아요..별말아닌데 님도 상처받으셨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