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주관적인 히말라야 후기!!
어제 심야 영화로 히말라야 보고 왔어요!
소문에 눈물샘 자극이래서 두루마리 휴지와 휴지 처리할 봉지도 가지고 갔댔죠~
초반 스토리 전개는 지루함도 없고 나름의 소소한 재미도 있었어요~
제가 등산을 좋아하지 않아선지 등정하는 과정이 살짝 지루했는데 잠이 오는 정돈 아니였구요
후반부 스토리는 참 휴먼적인 스토리에요
눈물샘 마구 자극!!
각박한 현실 속에서 가슴 따뜻함이 뭔지 느끼게 된다는……
딸기맘의 평점은 별 다섯개 중에 세개반에서 네개에요
잘 볼 수 없는 경치도 볼 수 있고 휴머니스트란 무엇진지 한 번 더 생각하게 해 주는 영화에요
관람 끝나고 나오면서도 흐르는 눈물 정리하느라 슥슥 얼굴 닦으며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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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맘5 ㅋㅋ네~ 로또되면 영화방 하나 만들어 스크린이랑 홈시어터랑 안마의자 설치할거고요. 방하나는 헬스장 안가도 될 정도로 헬스룸 꾸며보고 싶네요~😆
여시토깽이 ㅎㅎ만나서 잘 되시길!!
맛좋은곰돌이 ㅎㅎ바꾸심 저도 한 번 초대하시는걸로!!
딸기맘5 ㅎㅎ뭐 그럭저럭이요ㅎㅎ
딸기맘5 ㅋㅋ집이 코딱지 만해서 스크린은..ㅠㅋ
담에 로또 되서 방 하나를 영화관으로 만드는걸로~😉
맛좋은곰돌이 ㅎㅎ스크린으로 보시면 더 좋으실듯요, 명절 특집 기념으로 스크린 설치하셔서 보셔요
54kg-49kg ㅠㅡㅠ 실화라니 더 와 닿는거 같아요
ㅋㅋ그럼 히말라야는 담에 명절 특집으로 보는 걸로~♡
딸기맘5 맞아요 ㅜㅜ 저도 보면서 치는데 눈물 흐르는 거 참느라 힘들었는데 직접 가서 보면 울 거 같아요 ㅋㅋ
54kg-49kg 예~눈물이 주르륵이에요ㅠㅡㅠ 신랑은 아무렇지도 않게 보던데 말이죠,감정이 너무 매말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