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듯이 힘든 운동을 하고 그 느낌을 되새겨보세요. 먹고싶을때 운동했을때의 힘듦을 기억하면 식욕이 사라지던데요... 운동이 정말 죽을듯이 힘들어서요. 안먹고 운동하면 더 빠지지! 생각해요.

먹어요 근데 먹던양의 반 미만으로만 먹어요. 1/3 정도? 그리고 다음 날에 커버쳐요. 못먹는다 생각하면 더 못참거든요. 언제든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크게 먹고싶지 않은거 같아요. 아니면 오늘 말고 내일 저녁에 먹어야지 이렇게 잠깐 참는다는 식으로 생각해도 괜찮아져요. 물론 다음 날 저녁에 진짜로 먹을건지는 다시 생각해봐야겠죠. 그리고 먹게된다면 미리 아침 점심 조절을 히겠죠?

전 저녁은 꼭 다이어트식단 먹고 아침이나 점심은 먹고싶은거 먹었어요 대신 폭식은 안하고요 이렇게 반복하다보면 조절이 잘 되더라구요 평소 너무 다이어트식단만 먹게되면 몰아서 한번에 막먹게되는듯해요

1. 삼시세끼를 너무 제한하지 않는다. 세끼는 건강한 식단으로 적당히 포만감 있게 챙겨먹는다.
2. 하루 8잔 물은 채운다는 생각으로 중간에 조금조금씩 마신다(식사 30분 전후에는 마시면 소화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삼간다. 잠자기 30분 전에도 수면방해가 될 수 있으니 삼간다)
3. 1, 2번 항목을 잘 지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욕이 찾아온다면 그 식욕이 진짜식욕(배가 공복이라서 아무거나 먹어도 상관없다는 상태)인지 가짜식욕(배는 다 꺼지지 않았으나 "특정한 이 음식"이 먹고 싶은 상태)인지 구별한다.
4. 3의 항목을 확인하기 위해서 따뜻한 물 한잔을 천천히 마셔본다.
5. 5~10분이 지난 이후에도 여전히 배고픈가?
5-1. 여전히 배가 꼬르륵거리고 공복감이 느껴진다 : 진짜식욕의 가능성이 있다. 아몬드 세네알정도(혹은 건강한 간식을 조금) 천천히 먹는다.
5-2. 공복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 내 몸이 수분을 요구하는 갈증상태였거나, 가짜식욕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음식에 손을 대지 않고 넘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