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동안 5킬로가 쪘어요 아무것도 할 의욕이 안 생겨요
1년 동안 식단조절하고 홈트레이닝 하면서 천천히 11킬로 정도를 뺐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여행 가서 평소에 안 먹던 음식을 먹었더니 5킬로 정도 쪄서 돌아왔네요...위 사진이 166.5에 49-50일때구요 지금은 54-55에요
얼마나 힘들게 뺀 살인데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거울 볼 때마다 예전 모습이 생각나면서 짜증나서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요. 못 입던 옷이 드디어 맞았을 때, 옷집 가서 당당하게 제일 작은 사이즈 달라고 했을 때, 사촌들이 왜 이렇게 살이 많이 빠졌냐고 했을 때, 그런 좋은 기억들을 떠올리다 보면 "아 그때로 다시 돌아가게 얼른 다시 시작해야지" 이게 아니라 "아...어떻게 그 힘든 걸 다시 하지..." 이 생각이 들어요. 오늘도 하루종일 집에만 있었네요. 어떻게 해야지 이 슬럼프를 극복할까요ㅠㅠㅠ 다이어트 지식은 해박한데 몸이 말을 안 듣네요ㅠㅠㅠㅠ 아 정말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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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마음 잡으셔야 해요ㅠㅠ 딱 여행기간 동안 찐 무게라면 금새 빠질꺼예요 저도 한창 탄력 붙었을때 5일 여행 다녀와서 몇키로 늘었는데 5일 만에 다시 원래 무게로 돌아왔어요.. 사라진 10일 같아서 순간 우울하기도 했는데 여행가서 즐겁게 먹고 돌아왔으니 된거다~ 생각해요~~ 힘내세요!! 충분히 하실 수 있어요!!!
힘내세요.파이팅~^^
저두요 ㅠㅠ 힘들게 3달동안 뺀 5키로였는데 해외여행으로 2키로쪘는데 중요한건 다시뺄 의욕이 안나네요
다시마음 잡아야하는데 사실 연말이다보니 약속도 많고 추우니 운동두 싫네요
저도 꾸준히 해오던 운동을 딱 한달쉬었는데 7키로나 불었어...거울볼때마다 짜증나고 내가 한심하고 밖에나가서 아는사람 만날까봐 집에만 있게되고...집에만 있다보니 계속 먹고 누워있고 반복하더라구요...그래서 안되겠다싶어서 힘들지만 다시 운동시작했어요...식단도 함께...시간이 걸리더라도 포기하지않고 끝까지하려구요..갑자기 찐살들은 열심히 하면 빨리빠진다고들하니 우리 힘내보아요 화이팅
힘내세요 체중이 전부는 아니잖아요
저두요. .ㅠㅠ 일년반동안 15키로를 뺐는데. . 공부한답시고 운동 단절 먹고 앉아있기만 했더니. . 어느새 7키로가. .ㅠㅠ 날은 춥고 꼼짝하기도 싫고 매일매일 체중은 늘어가고 우울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