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어달 꾸준히 달려와서 목표 -2.5 앞두고
올것이 오고말았다
나름 건강챙기며 영양관리 신경썼다고 자부했는데
추운날 오전오후 야외활동을 좀했더니 땀이 식으며
목감기에 걸려버렸고.. 사흘째 무거운 몸으로
운동도 못하고 집에서 요양하는 중이다
역시 몸아픔에는 장사없다고 늘어지고 약기운에 취하다보니 몸은 무거워지고 근육도 풀리는 것처럼 느껴진다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랴...
운동을 못한다는 조금의 불안함은 있지만 일단 몸이 회복되야 다시 건강한몸을 만들수 있겠지
칼로리를 오바하더라도 바이러스들과 싸워 이길수 있는 보양식으로 진행해야겠다
그래야 빨리 훌훌털고 일어나 다시 뛸테니..,
주저리주저리 그래도 털어놓는 푸념이지만
이 공간에서 나만의 생각과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다는건 큰 위안이 된다...

추운날씨지만 건강한다이어트를 위해 고군푼투중인
다이어터님들 겨울철 감기주의하시고 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