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꿈속에서 다이어트 강박을 느껴보신적 있나요?
빡세게 체중감량하던 시기에 뭔지 모르지만 뭔가를 정말 맛있게 먹는 꿈을 꿨드랬죠. 근데 웃긴게 꿈속인데도 불구하고
'와. 그걸 못참고 먹어버렸네.'
하면서 엄청난 자책과 반성과 후회를 했고, 그 찰나 꿈이 깼습니다.
근데 신기한게 어제 점심 이후로는 단백질 쉐이크 한잔 마신게 전부인데도 묘하게 배가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부랴부랴 비몽사몽 몸무게 재보고나서야
"흐. 꿈맞구나."
하고 안심했던 웃픈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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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50 험. 저도 비슷한 꿈을 꿨던적이 있는거 같은데 좋은 꿈이였군요. 복권이라도 살껄 그랬네요.
전 화장실을 못가면 그게 스트레스를 받는지.. 대변을 엄청 보는 꿈을 꿨었어요ㅋㅋㅋ 해몽을 보니 좋은 꿈이라고 해서 더 좋았지만, 꿈에서라도 시원하게 일을 보고 나니 깨면서도 기분 좋더라구용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