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15키로 뺐는데 다시 10키로...쪘어요 우울하네요
최고몸무게는 고3때 167cm에 65키로였어요
대학생활하면서,
운동하면서 방학때는 식단도하면서 2키로3키로씩 조금씩 빼서 거의 3년정도 53~4유지하면서 지내다가
작년 봄에 최저찍었을때가 167cm/50kg까지 뺐었어요.
사진은 그때 사진이에요...ㅠ
워낙 먹는걸 좋아해서 잘먹는성격인데, 연애 시작하면서 운동을 하지 않기 시작하자 급격하게 찌기 시작하더라구요.
작년 봄여름에 56~7kg까지 늘었던것도 충격이었는데..
어제 체중을 재니 60.3.....
아.......앞자리가6을 찍었네요.....
제 눈을 의심했어요
요즘 1월에보는 시험 준비로 운동도 못하고 책상에만 앉아있는데, 배고프면 또 공부가안되니까 먹고... 배는 살이쪄서 불편하고, 거울도 보기 싫고, 사진도 찍기싫고. 남자친구는 괜찮다고는 하지만 저 혼자 제가 살쪄서 보기싫을까봐 걱정되구요ㅠㅠ 속상해요정말.. 10키로 언제어떻게다시빼죠......
자괴감이 드네요ㅠㅠ 55~6일때만 해도 금방운동하면 빠질거야 했는데 .....
아... 이제 그저 우울하기만하네요......
어쩌죠... 곧 시험이라 운동도 못다니는데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ㅠㅠ
저 어떡하죠..
이 글을읽는 다이어터분들도 살찌는거... 조심하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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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제 얘기네요 ㅎㅎ 63키로까지 쪘다가 50키로까지 빼고... 남친이 만나면서 다시 60키로까지...
지금은 다시 49키로까지 뺐어요! 요새 좀 위험하지만^^;;
다시 천천히 하나씩 시작하세요~ 저도 다시 시작할땐 독하게 맘먹고 했어요 ㅠㅜ
다들 화이팅이에요! 맞아요 조금씩 다시 시작해야죠 이대로 주저앉아있을 순 없잖아요!ㅎㅎ
저도 8kg 뺐다가 일주일 조금 넘어서 원래 몸무게로 돌어갔어요 ... 빼는 것 보다 유지가 더 힘든 것 같아요 ㅜㅜ
유지어터는 진짜힘드네요 전 아직 다이어터인데 벌써 유지하는게 걱정이네요ㅠ유지 잘하시는 분들 보면 신기방기네요ㅠ
저두 요요와서 다시 시작하는중입니다 ㅜ
유지하기가 왜캐 힘든지 ㅜ ㅜ
저랑같네요ㅠ저도 오늘60ㅠ
지금다시 예전 처럼 운동시작했는데 그때 만큼 안빠지네요
저도 확빼다가 운동몇달 안했다고 두배로 찌더라고요..정말 정직한 몸둥이 때문에 자괴감들어요
천천히뺀건데도 찔땐 참 쉽게찌네요ㅠㅠ 두번째에 15키로빼실땐 얼마나걸리시던가요? 의욕을잃었어요...
제 경험은 55kg빼고 다시 요요와서 15kg뺐고 다시 빼는중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