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가 왔는데 의지가 안잡히네요..ㅠ
여름때 3개월동안 식이조절+운동 해서 10키로를 뺐습니다! 55-> 45.5
문제는 살을 빼다보니 강박증이 생겨 살이 빠졌는데도 뚱뚱하다 생각하면서 샐러드나 야채 이외의 음식들은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목표몸무게 달성이후부터 폭식증과 거식증을 반복하는 식이장애를 겪었고 스트레스도 받으면서 살도 점점 찌고.. 살빼면서 생리도 끊겼었는데 병원에서 호르몬주사 맞고 미친듯이 먹었어요
이후에 남자친구가 생겨서 사랑받는걸 느끼고 나서부터는 식이장애는 어느정도 고쳤는데 폭식증은 아직도 살짝 남아있어요.. 무서워서 몸무게도 재지못하지만 살은 10키로 넘게 찐것같고 헬스등록은 했는데 운동이 저랑 맞지 않아서 안가게 되고 먹기만하네요 의지도 안생기고ㅠㅠ 솔직히 스트레스가 심한데 제자신의 문제라 누구한테 얘기도 못하겠고 한심하고 죄책감들고 자괴감들고 그렇습니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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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잘못된 다이어트로 다시 요요와서 다시 시작한지 얼마안됐어요
급하게 빼고싶단 생각으로...막 체중만 뺄려고 했었는데
이제는 건강챙기면서 느긋하게 맘 가지니
일단 맘부터 편해서 다이어트가 즐겁고 재미나네요^^
평생 다이어트 한단 생각으로 몸 챙기며 해보세요^^
맘이 편해야 다이어트도 즐겁게 할수 있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