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남지 않은 20대 날씬하게 보내려고 합니다!
마지막 20대를 1년 남겨두고 있는 28살 여자 대학생입니다.
제 20대는 다이어트와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다이어트를 성공해도 빠지고 다시 찌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ㅠㅠㅠ
20대 초반에 10kg을 뺀 경험이 있어 보이는 살이 쪄도
다음에 빼면 돼지 뭐. 이렇게 생각하며 안일하게 살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나이가 점점 들면서 예전만큼 쉽게 살이 빠지지도 않고
운동을 하고 식단을 열심히 하다가도 갑자기 무력해지면서 다시 엉망인 생활을 반복하고 있어요😭
2주짜리 미국해외연수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전에 살을 꼭 빼서
예쁜모습으로 사진 남기자고 결심했는데 언제 부턴가 또 흐지부지... 되고.. 제 마음에 들지 않는 나 자신때문에 속상하기도 하고 난 왜 이러나 하고 자책하는 시간도 많아 졌습니다.
미국에 와서 친구가 찍어준 사진을 보고 너무 후덕한 내 모습 때문에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포동포동 찐 살때문에 예쁜옷도 챙겨오가지 못하고 사진찍어도 마음에 안들어 한번뿐인 이 시간, 이 추억을 즐겁게 보내지 못해 너무 속상합니다.
한국으로 돌아가서 마릴린 프로그램을 열심히 따라가며 건강한 식습관으로 교정도 하고 내 마음가짐에 대한 코치도 받고 싶습니다. 남은 인생을 위해서 꼭 다이어트 성공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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