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키 몸무게 비슷하시네요. 저도 잠깐 다 내려놓고 있는데요, 설도 있고 일도 그만 둬서 스트레스.해소 하려구요.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마셔요..어차피 목표 체중까지는 쭉 하실거잖아요? 그리고 한달에 5키로 빼는게 꼭 좋은건 아닌것 같아요. 저는 매달 3~4키로 감량했는데 살이 전부 다 쳐져서 보기 좋지 않길래 약간씩 다시 찌우고 스트레칭과 근운동으로 몸매 다듬는것 부터 하려구요. 저도 님이랑 같은 칼로리 같은 운동량이었는데 엄청 지쳤었거든요? 잠깐 쉼표 찍어주니까 체력이 많이 회복되어서 정말로 목표체중까지 다시 도전할 수 있을것 같아요. 너무 걱정마시고 화이팅이요. 저랑 꾸준히 같이.해봐요 저는 48 목표입니다 ^^

EJSONG 꾸준나별 나도할수있닷 다요요요욧 한삿갓

정말 답글달아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댓글알람이 없길래 아무도 댓글을 안달았구나...싶었는데
설지나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려고 다시 다신을 들어와보니 이렇게 다섯분이나 댓글을 달아주셨네요ㅠㅠ 정말 감사해요
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럽고 남들은 다 하는걸 못한다는 생각에 좌절스럽고 힘들어서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할 엄두를 못냈었는데 정말 힘이나네요

많은 분들의 조언처럼 이제부터는 조급해하지 않고 식단도 1200~1300으로 꾸준히 해봐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힘이 들 때마다 캡쳐해두고 두고두고 볼게요

답글을 1개만 채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몰라서 첫번째분의 글에만 채택을 눌렀지만 답글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조금 먹어도 먹고싶은걸 무조건 먹지말고,적은양으로 드셔보세요. 저는 하루한끼는 숨통이 트여야 된다는 생각이라. 저도 진짜 비슷해요 기껏 4키로 빼놨는 폭식하니까 2일만에 2키로찌고.다시맘잡고하고있어요.근데 마음 가짐이 중요한듯 그래도 2키로는 빠졌다.나는 즐겼다 이렇게. 폭식으로 급하게 찐건 또 금방 빠지더라고요
우리같이 화이팅요 :)

너무 덜 드시는것같아요. 최소 천이백 정도는 드시고 가끔 폭식하셔도 하루만 하시고 담날부터 다시 열심히 하시면 빠질거에요.힘내세요.

보상심리라고하죠..칼로리 제한을 많이하신듯 하네요. 결국폭식으로 제한했던 칼로리보다 많이 드시게되는 결과로 악순환되는거죠.
저도 인생처음으로 마음잡고 시작한 다이어트가 작년 9월이었네요.
다이어트는 100미터 달리기처럼 하면 안된다고 느꼈어요. 남들 5.6킬로에 집착하지 마시고 본인에게 맞는 패턴을 찾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폭식했다고 포기하지말고 다음달 으싸으싸하면 또 되니까요~^^
저는 9월부터 한달 1~2킬로 목표로 천천히 빼고있답니다 155에 59로 시작했는데 매달 생리전 증후군으로 고생하고, 또 끝나고 으쌰으쌰~~12월한달은 단 100그람도 안빠지더라구요ㅜㅜ 조금씩 1킬로가 모여 지금 51입니다. 포기하지마세요~다른분들 도 5킬로 쉽게 안빠져요~나만 안빠지는거 같은생각으로 좌절말고 힘내요~!!
개인적인 팁을 드리면 과자 먹고싶을때 봉지뜯어먹음 그냥 한봉지 바닥 날때까지 먹어서 한끼식사보다 많은 칼로리를 먹게되서 전 아이들 작은그릇에 덜어먹어요. 봉지뒤에적힌 1회분량정도..소량이지만 그릇에 꽉차면 한봉지 다먹은 느낌..뭐든 덜어먹으니 좀 덜먹어지더라구요. 설에도 느슨해 지지않게 힘냅시다

식단 800에 운동 400하시니까 그렇죠..결국 하루 총 열량섭취는 400이라는 말인데 당연히 폭식이 터질수밖에요; 하루칼로리 최소 천에서 천이백은 맞춰야합니다 계속 그런식으로하시면 폭식의 악순환이될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