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 02일 (음식 1689kcal, 운동 388kcal)
깐쇼새우를 먹었다. 사실 먹는 것에 대해 큰 위기감은 없다. 어차피 먹고 살려고 일해서 돈 버는거라고 생각하기도 하고..(이래서 살이 찌나?!)
그래도 본인이 다이어터임을 잊지않고 모임에 가서도 적당히 먹었다고 생각한다.(지극히 주관적)
운동은 했다. 집에 도착하니 11시여서 이건 도저히..라고 생각했지만 어차피 11시에 바로 잠을 잘 위인도 아니고, 올빼미답게 한시쯤 잘것같으니 그냥 좀만 더 피곤해보기로 하고 운동했다.
오랜만에 마일리사일러스 레그를 하는데
와..약 1년 전 다이어트 성공 당시 이걸 두 세트나 했었다니 미쳤었나보다.
운동은 오래 안하면 능력치가 초기화 되는 패널티가 있는데, 이번에 그 패널티를 확실히 느꼈다. 자려고 이불을 정리하는데 다리가 후들거려서 놀랐다. 이렇게 두꺼운데도 기둥구실을 못하다니...그지같은 다리새끼..
하여튼 오늘의 수확은 깐쇼새우를 먹은거다.
좋다.
1689/ 2077
388/ 346
성공
(430)
[한국야쿠르트] 윌 (1회분, 150g) | 140kcal |
떡만두국 (1/2대접, 250g) | 313kcal |
배추김치 (1소접시, 60g) | 10kcal |
[이디야] HOT 밀크티 (1회, 100g) | 204kcal |
깐쇼새우 (1인분, 200g) | 353kcal |
짜장면 (1/2인분, 225g) | 392kcal |
탕수육 (1회분, 100g) | 197kcal |
사이다 (1컵, 200ml) | 80kcal |
이소라 다이어트1 (20분) | 154kcal |
마일리 사이러스 하체 운동 (18분) | 234kc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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