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요... 저두 사귀고 정말 자연스럽게 반년동안 8kg가 쪄서 지금 다이어트 선언을 했는데!
저의 인바디를 보여주며 이러 이러 해서 내가 지금 살을 안빼면 앞으로 건강한 모습을 못 볼 수 있다. 도와달라고 하니깐 외식도 자제해주고 데이트비용도 아끼고 옆에서 이뻐졌다고 용기도 주더라구요. 자꾸 먹이는것은 먹는 모습이 좋고 사랑스러워서 그런거니까 그 사랑하는 만큼 더 이쁜 모습으로 변하게 도와달라고 하면 도와줄거에욤. 이쁜 사랑하세요. 흑흑흑 ㅋㅋㅋㅋ

어우 저는 남친이 워낙 고칼로리릉 좋아해서..ㅋㅋㅋㅋㅋㅋ어느 순간 내가 남친 다리보다 두꺼운 것 같고...각 1인분 시켜서 남자가 먹는양 그대로 똑같이 다 먹고 또 집에 돌아와서 라면 끓여먹고 빵사서 집에 들어오고ㅋㅋㅋㅋ그랬더니 7kg를 겟하고 다시 뺐어요ㅠㅠ 저는 장거리라 한달에 한두번 보니까 겨우겨우 보는건데 이해해달라고 하기에 미안하고..남친은 워낙 치즈 초코 고기고기고기 치킨..피자 그런거 좋아해서 그냥 뷔페 가요~그럼 저는 샐러드 닭가슴살 과일 먹고 남친은 자기 좋아하는거 먹고 저도 뷔페니까 채소 잔뜩 먹어주니까 저 먹는걸로 걱정히지도 않고 서로 윈윈인 것 같드라구요

아 ㅠ 저랑 같으시네요 집에서 밥 먹구 왓다구 조금만드세요! 전 그럽니당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