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클렌즈 샐러드 최종후기에욤 ♡
여러분 이 그림 기억하시나요? 어딘가 익숙함을 느끼셨다면 이 그림이 위드클렌즈 샐러드 체험단을 모집할때 나왔던 사진들을 모은것이라는걸 아실수 있게 되실거에요.
위드클렌즈샐러드는 어디든지 그릇이든 컵이든 한가지만 있으면 챙겨먹을수 있도록 진공포장이 되어있어요. 수저챙겨다니기 바쁠때 바로바로 뜯어서 쓸수있는 플라스틱포크도 같이 동봉되어있어서 수저 챙겨다닐 걱정을 덜어주었답니다.
샐러드는 총 여덟가지로 종류별로 각각 한팩씩 구성이 되어있었는데요. <닭가슴살 샐러드> , <꽃맛살 샐러드> , <치즈 샐러드> , <소고기 샐러드> , <단호박 샐러드> , <견과류 샐러드> , <파프리카 샐러드> , <메추리알 샐러드> 가 그 주인공들입니다!
체험단에 당첨되고 위드클렌즈 샐러드가 배달되어왔을때는 아이스팩이 거의 녹지 않고 와서 샐러드가 뜨겁지 않고 찹찹(?)해서 다행이였어요. 가끔이지만 택배로 식품이 오다보니 오는 과정에서 아이스팩이 다 녹고 오는 경우가 있었거든요.
위드클렌즈 샐러드를 받은 첫날 혹시나 빠진게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한후 냉장고속으로 차곡차곡 쌓아났어요. 스티로폼 박스에 차곡차곡 정리되어있던터라 꺼내서 그대로 정리하면 되서 정리는 무척 금방 끝났답니다.
하지만 위드클렌즈 샐러드 도착샷을 찍어야한다는 사실을 기억해내고 다시 냉장고에서 꺼내들고 미처 정리되지 못한 스티로폼 박스와 샐러드들을 같이 한컷씩 찍은후 냉장고에 재정리했습니다.
샐러드들속 야채들은 아삭아삭한 느낌이 강했어요. 하지만 약간씩 아쉬웠던게 바삭거리는 느낌이 부족해서 미주라 토스트를 넣어먹기도 했답니다.
위드클렌즈 샐러드는 저녁에 고기를 먹어야할때 곁들여 먹으면 샐러드의 포만감 덕분에 고기를 덜 먹을수 있었어요.그리고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방울토마토는 수분이 있고 달달한맛도 조금 덜할수있게 해주었답니다.
1. <닭가슴살 샐러드> 는 닭가슴살 자체의 살짝 퍽퍽한 느낌이 없지는 않았으나 달달한 이탈리안 소스로 마무리하려는 듯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바삭한 느낌이 살짝 부족한듯싶어서 저는 미주라 토스트를 넣어 곁들여 먹었답니다. 미주라 토스트에 닭가슴살 샐러드를 더해먹으니 바삭한 맛도 충족되서 더 맛있었답니다.
2. <꽃맛살 샐러드> 는 대게가 이탈리안 소스인것과 달리 요거트 소스여서 꽃맛살과 잘 어울러졌어요. 꽃맛살은 샐러드와 닿으면 상할수 있다는 사실을 고려해서인지 작은 비닐에 개별포장이 되어있어서 좋았답니다.
3. <치즈 샐러드> 는 고소한 맛이 강한 치즈가 들어있는 샐러드였는데요. 포크로 치즈를 한개씩 따로 집어먹어봤는데 치즈맛이 생각외로 진하여 샐러드와 같이 먹는게 괜찮았답니다. 치즈는 동글동글 귀엽게 만들어져 있어서 샐러드를 그릇에 부었을때 귀여운 느낌이 드는 샐러드였어요.
4. <소고기 샐러드> 는 이탈리안 샐러드 소스를 뿌려먹었는데 다이어트중이지만 고기를 부담없이 먹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달달한 소스라 뭔가 살짝 매운게 땡기긴 했지만 상추를 꺼내 소고기 샐러드를 넣어먹으면 맛있는 야채고기쌈이 된답니다.
5. <단호박 샐러드> 는 단호박 조각들과 같이 먹는데 몸에 소화도 잘되고 포만감도 커 단호박 하나만으로도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그만한게 없답니다. 포만감이 큰 샐러드와 같이 단호박을 먹으니 새로운 맛이였답니다. (단호박 삶은것만 먹어봤지 샐러드로 먹는건 처음이였어요. 그래서 괜히 새로운 느낌이 든건가? 알쏭달쏭 해요.)
6. <견과류 샐러드> 는 아삭아삭한 샐러드 야채의 식감과 견과류의 고소하고 바삭바삭 부숴지는 식감이 있어 좋았어요. 살짝 이에 안낀다고는 말 못해도 아몬드와 캐슈넛과 같은 견과류들이 다양하게 섞여있어서 이것저것 골라먹는 재미도 있었어요. 그리고 다른 샐러드들도 맛있었지만 여덟개의 샐러드중에서 제일 제 맘에 들었던 샐러드이기도 하구요.
7. <파프리카 샐러드> 는 파프리카 특유의 매운맛이 이탈리안 샐러드 소스의 맛 덕분에 가려져서 야채를 맛있게 먹을수 있었어요. 파프리카라는건 먹으면 지방을 녹인다고도 하지만 특유의 매운맛이 있어서 먹기 힘든 야채였어요. (가끔 샐러드 만들어 먹는다고 사용한후 조금씩 남아서 매워서 안먹으려하다보니 상하기도 해서 버릴때도 있었답니다.)
8. <메추리알 샐러드> 는 메추리알 덕분에 달걀을 따로 안먹어도 됬어요. 삶은 계란은 아무리 씻어도 계란 특유의 냄새가 나는데 메추리알은 아무래도 그런게 거의 없어서 샐러드 속에 넣기도 쉽고 조그마해서 한입에 씹어먹기도 좋았어요.
그리고 이 여덟가지 샐러드중에서 제일 참신했던 샐러드를 굳이 꼽아본다면 파프리카 샐러드에 이탈리안 드레싱을 뿌린 샐러드였던거같아요. 단맛이 매운맛을 잡아주고 냉장고에 넣어났더니 시원하게 아삭거리는 야채도 먹을수있고 칼로리도 제일 작아서 정말 부담이 없었어요. 위드클렌즈 샐러드는 대체로 칼로리가 적어서 더 좋았던거같아요.
샐러드로 해독을 해서 그런지 설을 지내며 조금 쪘던게 다시 원상복귀. 되돌아왔답니다. 그리 많이 빠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조금쪘던게 설 전 찌기전 무게로 다시 되돌아온게 어디에요! 뾰루지 났던것도 살짝 개선이 됬어요. 좀이따 졸업식이라 뾰루지때문에 난처했는데 조금이라도 개선됬으니 몇일더 개인적으로 샐러드 챙겨먹을 예정이에요.
위드클렌즈 체험단을 하면서 이래서 야채를 많이 먹으라는거구나 하고 깨달음 또한 얻을수 있었던 귀중한 경험이 된거같답니다! 다른분들은 샐러드 드시며 이런 생각안하셨나요? 샐러드는 해독 효과가 있는데 해독효과가 있는 다른과일과 섞으면 더 빨리 해독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요.
제가 체험한 여덟팩의 샐러드들을 찬찬히 살펴보니 파프리카를 제외하곤 포만감이 크고 단백질이 많은 저탄고단(저탄수화물, 고단백질) 식단이더라구요. 그래서 후식으로 지방을 녹인다는 파인애플 식초를 희석시켜서 샐러드와 함께 자주 챙겨먹었답니다.
이로써 위드클렌즈 샐러드 최종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저는 솔직담백하게 써내려가는 후기를 지향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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