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기,권태기와의 싸움ㅠㅠ
작년 11월부터 다이어트중입니다.
사실 다이어트-요요 이 패턴을 평생반복해온 사람으로써 이 불안함과 권태로움은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네요..
이번엔 꼭 성공하고 싶어 조언과 응원을 얻고자 글올려봐요...!
다이어트 시작 전 스펙은
155cm/69 kg 입니다.
11월 12월 동안은 식단조절과 가벼운 운동으로 급하게 쪘던 살 4키로정도를 감량했습니다. 여기까지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1월에는 정말 감사한 기회로 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3개월간 24회 무료 PT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현재진행중) 프로젝트의 목표는 3/31에 바디프로필을 찍는 것이구요. 위의 첫번째 사진이 프로젝트 한달쯤 되었을때 62키로정도때 사진이구요.
두번째는 6주차 60키로입니다. 마지막사진은 저번주 주말사진이고 59키로이네요. 현재까지 59키로입니다.
체지방은 18키로정도여서 3월말까지 10키로 초반대로 만드는게 목표인데 너무나도 권태롭습니다ㅠㅠ 이번주 생리기간핑계로 폭식도 두번정도 하고 운동도 겨우 이틀 했어요. 아침 5시에 일어나 출근하다보니 하루 네끼를 먹게 되는데 (5시30분-11시-15시30분-19시) 저녁에 식욕조절이 어려워서 다이어트식단을 많이 먹습니다ㅋㅋㅋㅋㅋㅋ ㅠㅠ 흐아 이번엔 정말 2년잡고 꾸준히 변하고 싶은데 욕심만 커지고 스트레스가 너무 커요ㅠㅠ 다이어트 권태기와 정체기를 극복할 수 있는 팁이 뭐가 있을까요? 유산소를 집중적으로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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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체지방이 너무 많아서 유산소운동을 많이하고 근력운동으로 유지를 했는데요! 박아무개님께선 그래도 체지방이 낮은 편이시니까 스트레칭과 다이어트 요가같은 것을 많이 하시면서 식단을 집중적으로 조절해주시는게 좋을 것같아용!!! 저두 식욕조절을 못하는 엄청난 빵순이인데..ㅎ.. 그럴수록 더 간식이 끌리고 자주먹게되죠ㅠㅠ 그걸 억지로 자제하려고 하시지말고 건강한 간식을 찾아 드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정체기때 점심까지만 먹고 운동은 평소대로하고 하니까 쭈~~욱 빠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