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에관해 빠삭한 형 누나들 봐주세요 ㅠㅠ
저는 이제 대학을 가게된 20살 남자입니다. ㅎ 고등학교1학년땐 서서히 찌더니 2학년부터 확찌더니 수능가까이 와서는 처음보다 25키로가 찌게되었습니다.ㅠㅠ
수능이끝나고 대학이 결정되면서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12월 중순부터 2달간 20킬로를 감량했습니다(키167에 84->64) 아! 목표는 59정도 입니다. 다이어트시 pt를 안하고 하루 50분 웨이트 1시간 러닝을 했고 식단조절을 심할땐 하루 300칼로리를 먹고 되도록 1000칼로리 이내로 먹을려하였습니다. 식단은 주로 생선, 닭가슴살, 오이 토마토 등의 야체, 탄수화물은 되도록 안먹지만 먹고싶다면 현미밥을 먹었습니다.
이쯤 되시면 저의 고민이 먼줄 아시겠죠? ㅠㅠ 바로 요요입니다. 이제 대학교에 들어가게 되고 인간관계를 잘하려면 늦은밤있는 술자리나 밥자리를 많이 갖게 될텐데 정말 걱정입니다. 인바디를 꾸준히 했는데 근육은 처음보다 2.5킬로정도 빠진듯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새내기 배움터 +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 로인해 4일동안 막먹었지만 몸무게에 큰변화는 없었습니다. 다이어트를 해본 친구에게 이에 대해 말하니 '넌 급속도로 살이쩌서 비만인 상태에 몸이 적응하지 못했어. 몸이 적응을 할려면 2년정도 걸려. 즉 아직은 정상인 상태에 몸이 익숙해저 있어 요요가 크게 안올것이다'라는 개소리아닌 개소리를 해줫습니다. 이게 맞다면 다행이죠 ㅠㅎ
형누님들 저의 상태에 대하여 이제 다쓴거같습니다. 제가 부탁드릴 것은 친구가 한말이 신빙성이 있는가이고 앞으로의 요요가 안오기위한 최적의 방안 입니다.! 제가 인간관계를 중요시하니 '술자리를 갖지마!'라는 말은 참아주시고요 ㅠㅠ 그런 자리는 갖되 요요가 안올수 있는 방안 부탁드립니다!! 운동방법 식이요법 다 좋습니다 다이어트 고수이신 형누님들이 아는한 좋은 정보들 부탁드릴게요. 특히 술자리를 많이 갖지만 몸무게 유지를 꾸준히 해오신분들이라면 정말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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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분 얘기도 맞는듯 합니다.회식,술자리로 과식을 한듯하면 그만큼 시간내서 운동을 하세요.두달에 20키로를 뺄만큼 멘탈이 강하시니 요요걱정은 안해도 될것같습니다.
근육이 빠지면 요요옵니다 일단 3끼 양질의 단백질 필수 섭취하면서 남자분이시니 근력운동을 마니 하세요 근육이 팍팍 늘겁니다
술자리...저도 매일 즐깁니다 근데 운동을 하루 두시간 이상씩 하는데 체형이 변하진 않았습니다 물론 최고로 많이 뺐을때보단 술 시작하고 찌긴 했지만...
월요일 아침마다 몸무게 재보고 쪘다 싶으면 그 주는 핑계되고 약속 피하시고 원래대로 돌아가게 노력하시고 유지중이면 그 주는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갖으세요 변화된 체형에 몸이 적응하는데 2년쯤 걸리는거 같아요 꾸준히 신경쓰면서 관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