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달리기를 시도하는데...
오늘 오후에 헬스장에 갔어요. 늘 머신에서 빠르게 걷기만 했었는데 갑자기 뛰어봐야지 하는 맘이들길래 한 일분 천천히 뛰어보았습니다. 일분이 100분처럼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뛰면서 느낀건 온몸 여기저기서 출렁거리는 살들...불필요한 다 없애야하는 지방님들이지요. 충격이기도 했지만 그렇게 단단하던 살이 이제 물컹거려져 빠질준비가 되었다는건 큰 결과이지요.
조금씩 살살 뛰어야겠어요. 출렁거거릴게 없을 그날까지.
3월은
운동을 걷기에서 살살 달리기로 바꿔야겠어요. 시간도 늘려가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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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빠샤!!! 맞아요. 빨리걷기만 꾸준히해도 성공이에요. 전 정체기라 뭔가 변화를 좀...곧 지나가겠죠?! 정선생님말입니다. 이제 오기가 생기네요. 한달동안 정체기에 지쳐있었더니...
o하얀나비o 걱정마세요. 계획일뿐 ㅎ 실제 할수 있을진 의문이에요. 빨리걷기 10분 뛰기 1분 이렇게 5번 반복하면 거의 한시간인데...해봐야죠.
저도 요즘 빠르게 걷기랑 뛰기랑 해야지 하는데 쉽지않더라고요~
천천히 꾸준히 화이팅하세요~
빠르게 걷는게더좋으실거에요ㅎ관절에 무리도 덜가고~ 하루 5분씩이면 일주일에 35분인데 이삼일에 한번씩으로 바꿔보세요ㅎ몸이 적응해야하니까요~
항아리78 네 뛰는것보다 걷는게 좋다곤 하던데 다이어트에는요.. 인터벌도 무리 안되는 시간으로 본인에게 맞게 정해서 조금씩 늘여가세요..
유잔디 사람향기 하루에 5분씩 천천히 늘려갈생각인데, 쉽진 않을거 같아요. 1분이 그렇게 긴시간인걸 처음 알았으니까요. 무리없이 해야죠. 아직은 비만이라 무릎도 조심해야하구요.
3분걷고 1분뛰기.. 2분걷고 2분뛰기.. 이러식으로 인터벌하시면 다욧에 좋다고 하드라구요.. 전 뛰는건 아직 60분 걷기도 힘들어서 ㅜㅜ
저두 살살달리기라도 하고싶어요 ㅠㅠㅠ 언능 빼서 달리기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