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질뻔 했어요..
제가 살이 너무많이쪄서 식단조절할려구 점심때 고구마 2개만먹고 밖에 나갓더니 진짜 세상이 핑돌면서 쓰러질뻔했어요 몸에 힘도 안들어가고 온몸이 떨리고 광대에 경련일어나고ㅠㅠ 그래서 엄마가 데리러와서 집가자마자 죽사온다는 엄마한테 칼로리 높다고 사오지말라하고 미역국에 미역만 건저거 밥 반공기랑 계란후라이랑 먹었네요ㅠㅠ 너무 힘들어도 운동을 쉬기엔 불안해서 밥먹구 바로 헬스다녀오구 지금 집에왓는데 체중계에 올라섯을때 줄지않은 몸무게에 눈물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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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급격하게 줄이는건 안좋지 않을까요? 저는 탄수화물 중독이라 2월 1일부터 하루에 밥을 한공기 반으로 줄이고 3월부터는 한공기로 줄였어요 단기간에 많이많이 빼곤싶지만 기껏 빼고 다시 찌고싶지는 않아서 .. 그런데 식단은 어렵게 느껴지고 혼자 살아서 거의 시켜먹어버릇해서 그냥 밥이라도 줄여야겠다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천천히 하고있어요 일주일에 2번 피티받고 그 외에는 개인운동 딱히 안해요 그래서 겨우 몸무게 4키로 체지방 3키로 뿐이 못뺏지만 주변에서 알아볼정도로 빠졌어요 수치로는 적지만 그래도 티가 나니까 기분이 좋더라고요 ㅎ 너무 수치 때문에 슬퍼하지 말고 조금더 마음을 편히먹어요 그리고 엄마가 해주신 밥은 사먹는 것보다 살 안찌니까 천천히 전체적으로 조금씩 먹는것부터 시작해봐요 잘 될거에요 화이팅 !
어떻게 다이어트 식단을 짜야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ㅠㅠ
몸 신경 안쓰고 무작정 적게먹고 운동많이라고 생각하시면 오히려 악영향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