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너때문에 기분이 별로예요.ㅡㅅㅡ
벌써 세번인가 네번인가를 일이 생겼다면서 수업시간을 바꾸자고 해서 다른날 하기도 하고 저도 그때 시간이 안돼서 아예 미뤄지기도 하고 그랬어요..
애기 때문에 자주 못나가는거 배려해줘서 기한을 좀 늘려준건 고마운데
이미 잡혀있는 수업을 자꾸 개인사정으로 옮기니깐 짜증이나고 가기가 싫은거예요ㅡㅅㅡ
오늘도 원래 오전수업인데 저녁으로 옮기자고 어제 연락이 왔더라구요
그냥 매번 그렇게 하자니깐 그러나 싶기도 하고
저녁엔 애기 재우고 책도 읽고 낮엔 틀지도 못하는 티비도 보는 꿀같은 시간인데 빼앗기기 싫어서 내일 오전으로 하기로 했었는데
애기 청력검사 예약이 그날밖에 안돼서 또 못하게됐어요...
언젠가는 트레이너 사정으로 수업을 저녁에 하게됐는데 절반밖에 안했는데 갑자기 런닝머신을 시키더라구요...조금있다보니 한명이 더 와서 그 사람이랑 동시에 수업하는거 있죠..
기간도 배려해서 늘려주고 애기때문에 수업 미루기도하고 그랬는데 고맙게 생각해야할까요?
제가 쫌팽인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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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 그런 트레이너도 있군요 .... 이건 따져야되는거 아닌가요 ?? 글을 읽는 제가 다 속상하네요 ㅠㅠ!!! 돈까지 들여가면서 투자한 시간을 그리도 맘대로 바꾸고 성의없이 하는 트레이너라면 전 환불받겠다고 난리칠것같네요
돈주고 하는건데 그리고 1대1이면 고객관리가 최우선 아닌가요 바로 잡으세요~
음 화나실만해요 트레이너랑 다시 얘기해보셔야할것같아요 확실하게 서로 지킬수있는 날로잡고 그뒤로도 계속그러면 헬스장에 직접 클레임 거시고 환불받으시는게 좋을것같아요ㅜㅜ
그건 아닌거 같아 말그대로 개인 피티 니까 일대일 이잖아요 같이 할거면 님한테 횟수를 더늘려 주거나 해야 하지 않나요ㅠ
화나실꺼같아요ㅡㅡ;;;
음.. 그건 좀 문제가 있네요
자꾸 바꿀거면 정확하게 되는 요일.시간을 다시 정하시든지 남은거 환불해달라고 하세요
전 4개월 월.수.금 하면서.. 트레이너보다 피티샵 사정으로 한번인가 바꿔보고..
나머진 일정했는데
너무하네요!!!와 진짜 욕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