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일기
헬스 하고와서 라면먹을뻔 했는데
팡나팡나
- 2017.03.2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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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끝나고 마침 남자친구를 만나게되어서 같이 과자 조금만 먹고 얘기를 하게 됐는데요
꽃게랑 불짬뽕맛이 너무 맛있는거에요ㅠㅠ
정말 순간 식욕이 확 올라오면서 집가서 라면 먹을까 했는데..
집에서 혼자 큰소리로
'너 먹고 후회 안할자신 있어??!! 후회할거잖아. 또 그렇게 반복할거니??'
제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니 정말 후회할거같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라면 안먹고 바나나 하나만 먹고 방금 이 닦았습니다ㅠㅠ
다이어트 너무 힘들지만 이겨낼 수 있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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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미인 마쟈요ㅠㅠㅠㅠ진짜 뱃속에 그지가 들어있는가바요ㅠㅠ
진짜 잘 참으셨어요 저도 오늘따라 왜이리 배가 고픈건지 ㅜㅜ
채요미맘 흐헝ㅠㅠ님도 고생이시군요ㅠㅠ그래도 우리 꾹 참아봐요ㅠㅠ화이팅!!
잘하셨어요! 저두.. 신랑놈이 이시간에 먹을거찾아서 찐만두에 맥주까지 대령하고 하나먹겠냐는말에 쿨하게 고개돌리며 방으로왓는데 틈새로 자꾸 냄새가나요.....진한 만두향이ㅠ 침이 계속나고 잠도안오고ㅠ 어흑
야구보러가야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