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신만 보고 얘기하면 활력이 생기고 집중도가 높아진다는 점. 요통이 사라지고, 보다 긍정적인 사고가 가능하다는 점이요. 옷을 고를 때 비교적 사이즈나 디자인 선택 폭이 넓어지고 비용절감효과가 상당하다는 점!
주위의 변화를 보면 똑같은 양을 먹어도 '정말 잘 먹는'으로 포장이 되고, 때로 '음식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워요'라고 인사를 받기도 합니다. 옷가게나 화장품가게에서도 직원이 달라붙어요. 길가다 번호도 따여보고, 사람들이나 자전거랑 부딪히면 먼저 쳐놓고도 상욕하더니 살 빼니 때로 내가 쳤음에도 상대방에게 사과를 받기도 하구요.
고도비만 / 표준체중 넘나들며 느낀 건 평범한 게 가장 좋다는 점이었어요. 80kg 때는 제 자애심이나 자존감조차도 격에 안 맞는 것인 양 밉게 보는 사람이 많았는데 표준체중이거나 그에 가까워질수록 다른 이들에게도 '자신감'이 되는 걸 보면서 현실을 좀 느꼈던 것 같아요. 그렇다고 그 현실이 마냥 잔인하거나 나쁘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회피나 합리화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어요. 먹는 게 너무 좋아서 요요와 다이어트를 반복하는 상황이지만 '평범'과 '건강'이 제 다이어트의 핵심인 건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힘내요.
살찌기전 정상이던 혈압이 살찌고나서 고혈압진단받아서 약먹으라고까지 햇엇는데 안먹고 버텻거든요,, 고혈압이 딱히 어떠한 증상이 잇는게 아니니까요,,
살이 빠지니까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왓어요^^
전 우울증과 폭식증으로 단기간에 25킬로 이상 찐 케이스 인데 지금은 우울증 폭식증 다 고쳣어요^^
성인 트러블이 사라졌어요! 운동효과 같아요. ㅎㅎㅎ 피부도 맑아지고 ㅎㅎ 옛날옷 입을수 있어서 좋고, 입고싶은 옷 입을수 있어서 좋고요.
저는 알레르기 체질이어서 3일에 한번씩 약 먹었었는데 피부가려움증 나았구요 가장 큰 변화는 옷 사이즈의 변화죠 ㅠㅠ
제 자신만 보고 얘기하면 활력이 생기고 집중도가 높아진다는 점. 요통이 사라지고, 보다 긍정적인 사고가 가능하다는 점이요. 옷을 고를 때 비교적 사이즈나 디자인 선택 폭이 넓어지고 비용절감효과가 상당하다는 점!
주위의 변화를 보면 똑같은 양을 먹어도 '정말 잘 먹는'으로 포장이 되고, 때로 '음식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워요'라고 인사를 받기도 합니다. 옷가게나 화장품가게에서도 직원이 달라붙어요. 길가다 번호도 따여보고, 사람들이나 자전거랑 부딪히면 먼저 쳐놓고도 상욕하더니 살 빼니 때로 내가 쳤음에도 상대방에게 사과를 받기도 하구요.
고도비만 / 표준체중 넘나들며 느낀 건 평범한 게 가장 좋다는 점이었어요. 80kg 때는 제 자애심이나 자존감조차도 격에 안 맞는 것인 양 밉게 보는 사람이 많았는데 표준체중이거나 그에 가까워질수록 다른 이들에게도 '자신감'이 되는 걸 보면서 현실을 좀 느꼈던 것 같아요. 그렇다고 그 현실이 마냥 잔인하거나 나쁘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회피나 합리화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어요. 먹는 게 너무 좋아서 요요와 다이어트를 반복하는 상황이지만 '평범'과 '건강'이 제 다이어트의 핵심인 건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힘내요.
다들 이뻐졌대요!그전엔 맨날 부었다 자다나왓냐 이런소리많이들었어요ㅠ 내가입던옷인데ㅠ안맞고 입어도 안예뻤는데 다시 옷이 맞아요.
살찌고 운동화에 펑퍼짐한 옷만 입고다녔는데 요새 예쁜옷 다시입고 힐도신고 기분이좋아요. 몸과 마음이 예뻐지고있어요
허벅지 가리려고 사이즈나 키에 맞지도 않는 큰 상의만 입고 다녔는데 이제 평범하게 내 사이즈의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다녀요 너무 좋아요
맨날 맨투맨이나 펑퍼짐한 후드만 입다가 이젠 원피스도 종종 입으니까 좋고, 걸을때 힘차게 걸을수 있는거같아요 ㅋㅋ(당당해서)
XXL사이즈 바지입다가 S들어가니깐 아무곳이나 드가서 옷살수있고 자신감이 넘쳐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