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6일 이후로 다이어트 하고 있습니다. 키는 168.
특별한 계기보다는 어느날 거울 본 나의 모습이 한심스럽고 그로인해 주변 사람들에게 짜증부리고 숨는 모습이 싫어서 살빼기 시작.

처음 할달은 식이조절만하고 67까지 빼고 어느정도 익숙해졌을때 운동을 시작했어요. 전에 후기에도 남겼었지만 운동을 시작한후에도 체중의 변화는 거의 없었어요. 다만 눈바디, 인바디를 봤을때는 체지방량이 엄청빠지고 근육이 많이 늘었죠.

하지만 최근들어서 인바디조차 미동이 없어서 슬펐는데 근력운동량을 뽝 늘리니 체중도 다시 내려가기 시작하네요^^ 역시 몸은 계속적으로 변화를 줘야지 반응을하는것같네요ㅠㅠ

살쪘을때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그치만 저때는 누가 카메라를 들이대면 경기를일으켰던 수준이라ㅠㅠ건진게 저거네요. 이중턱에 비대한몸이 조금이나 보이실꺼에요ㅎㅎ 두세번째는 오늘 찍은 사진이에요. 65kg. 이제 목표에 딱 반 왔네요. 사실 55가최종 목표긴하지만 59만 찍어도 행복할것 같아요.

이번주들어서 부상, 컨디션 난조로 인해 헤이해진 제 스스로를 다잡고자 중간점검으로 후기를 올립니다^^
우리모두 화이팅해서 건강한 몸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