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일기
*한 다이어터의 주절거림 입니다~ :)
우리집엔 체중계가 없어요. 매일 재고 먹고 재고 이럴거같아서 일부러 안사놨고, 그냥 목욕가는 날이 제 몸무게 재는날??이 되버렸어요 ㅋㅋㅋ그 텀이 1주가 될때도 있고 2주가 될때도있는데 어제 갔다가... 어라... 제 최종 목표 몸무게를 보게되서 한번 두번 세번 올라섰다가 아 진짜구나 싶었어요 ㅋㅋㅋ 근데 금요일부터 몸살기운이 있어서 아플땐 잘챙겨먹어야한다는 저의 신조 아래 어제 오늘 막 먹어댔네요ㅋㅋㅋ 군것질을 좋아하는데 평소에는 참으나 아플때만큼은 그냥 나자신을 놓자며 꼬박꼬박 과자도 챙겨먹고(?) 빵도 챙겨먹고(??), 미열도 있고 편도도 부어서 그런지 차가운게 어~엄청 땡겨서 아이스크림도 하루에 두세개는 먹었어요... 그래서 문득 든 생각은... 어제 본 몸무게는... 열때문에 본 환영인걸로 ㅋㅋㅋㅋㅋ그래도 먹고싶은거 참지말고 먹으면서 푹쉬고나니 오늘 오후에는 몸이 좀 가뿐해진거같은 느낌이~ 내일은 다시 평소로 돌아가서 식단도 운동도 열심히하려구요. 다음에 몸무게 잴때 그 몸무게가 유지되어있길 바라면서... 화이팅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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