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사람들을 이해할수가 없어요
카스만 봐도 짠것, 기름진것, 밀가루, 설탕 투성이인데
그걸 먹고 사진찍는 것 자체를 이해할 수 없어요
오늘은 헬스장 티비에서 맛있는 녀석들 프로그램이 나오던데
그 방송도 이해할수 없었고요
먹는것 자체가 이해가 안 가요
예전의 저도 이해가 안 가고요
예전 저는 부대찌개를 정말 좋아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걸 도대체 어떻게 먹었는지 싶네요
허기가 지는 나 자신도 싫고 음식 사진이나 방송도 모두 싫어요
음식이란 게 전부 역겨워서
음식 먹는 사람들도 이해할 수 없고, sns에 올라오는 음식들은 전부 역겨워 보이고
만약 내가 음식을 먹고 싶은 충동이 든다면 그땐 나 자신을 용서할 수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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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다 나쁜 음식은 아니잖아요~ 저도 다이어터지만 맛있는 걸 먹는 행복도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님은 좀 음식에 대해 극단적으로 안 좋은 관념을 갖고 계신 것 같아요... 맨 위 댓글처럼 늦기 전에 상담 받아보시길 조심스럽게 추천합니다... 사람은 먹어야 살고, 음식에 대해 혐오감을 갖는 건 정상적인 사고방식이 아니에요... ㅠㅠ
설탕 탄수화물 짠음식에 길들여져서 그렇죠 한번 맛들이면 끊기가 힘드니까 인스턴트 음식이 대체로 싸고 달고 짭니다 그러니 손쉽죠 라면 빵 이런거 되게 구하기 쉽고 싸잖아요 근데 다이어트 건강식은 음식이 구하기 힘들고 귀찮고 비싸니까요 짜고 달고 맵고 밀가루음식에 길들여져서 그것만 먹게되죠 살찐사람들보면 거의 달고 짜고 맵고 기름진걸 좋아해요 즉 식단을 바꿔야 살이 빠지는것같습니다 이론은 풍부한데 실천이 힘드네여 ㅠ
이해 하려고 안하셔도 돼요.
아마 먹는 사람들은 님이 이해가 안되실것 같으니
굳이 이해하려고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는거지 어떻게 세상이 자기 입맛에 맞게 돌아가겠어요
...님 늦기전에 병원 가보세요..
그러다 섭식장애 오고 거식증 걸리고
큰병 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