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해요 정말 힘들어요..
정말 우울합니다.. 제가 다리 부상으로 일주일째 운동을 못하고 있는데 운동을 안나가니까 의지가 약해져서 몸무게가 5키로나 늘었어요.. 이때까지 잘해왔는데 왜이럴까요ㅠㅠ 운동도 나가기싫고 또 먹고싶고 진짜 미친 거 같아요 일주일동안 과식이 아닌 진짜 폭식이었어요 새벽까지 햄버거 피자 이런 것들 다 먹고 운동은 안하고 바로 잠들고.. 단 것들도 많이 먹고 술도 마셨네요ㅠㅠ 이제 포기해야하는 걸까요? 다시 잘해보겠다고 마음을 먹어도 우울하고 운동도 하기싫고.. 저 진짜 살기싫어요ㅜㅠ 도와주세요 여러분.. 여러분들은 이럴때 어떻게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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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의 저를 보는 것 같네요.. 배가 부르고 터질 것 같은데 스트레스받고 우울한거를 먹는거로 풀었어요 마구마구 입에 집어 넣었어요.. 일단 갑자기 먹는걸 확 줄이지 못할테니 점심에만 먹고싶은걸 먹자고 생각하시고 천천히 마음 다잡아보셔요.. 규칙적인 생활도 필수입니다. 아침 저녁은 간단하게라도 나름의 다이어트식으로 꼭 챙겨드시고요. 운동은 하루에 오분이라도 집에서 할 수 있는걸 찾아서 꾸준히 늘려가면 아떨까요? 예를 들어 기아팔뚝 운동은 3분이면 끝나니 맘만 먹으면 앉아서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럴때일수록 멘탈잡는게 가장 중요해요. '행동이 감정을 변화시킨다.' 이 말 기억하시고 목표를 최대한 낮게 잡으시고 (정말 식은죽먹기처럼 쉬운) 식이조절과 운동을 조금씩이라도 해보세요. 그리고 나 자신에게 격려와 칭찬을 해주세요. 점심에 먹고싶은거 다 드시되, 7시 이후로는 금식 지켜주시고요. 이렇게 느슨하게라도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가며 실천하시면서 조급해하지말고 우울한 나 자신에게서 얼른 빠져나오시길 바랍니다!
포기하기 전까진 실패한게 아닙니다
저도 현재 그런 비슷한 상태에요ㅠㅠ 10키로 뺐다가 한 번 과식을 했더니 그 뒤로 조절을 못 했더니 5키로 다시 쪘죠.. 진짜 갑자기 운동 하기 싫어지고 계속 먹고 싶고. 하지만 문득 내가 왜 다이어트를 하게 됐지?를 생각했더니 마음이 다시 잡히더라고요. 다이어터분도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를 한 번 더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조금은 다시 하고자 하는 의지가 생길 겁니다. 빼고나서 달라진 자신의 모습도 생각해보면 더 좋은거예요♡ 현재 아프신 다리 얼른 나으시기를 응원합니다!
포기하고싶어질때 왜 시작했는지 생각하라 . 얼마전에본글귀인데 계속 왜시작했는지 생각하고생각하며 다짐하고있네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