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후기] 아침고구마와 얼마전까지 먹던 고구마의 차이
차칸아이야입니다~
저는 아침침고구마 두번째 후기로 어떤내용을 올릴지 체험단시작 전부터 사실 정해놓고 있었습니다ㅎ
아침고구마를 먹기 전부터 매일 고구마 1개를 먹고있는 중이었는데 제가 잘시간도 없는 공시생이다 보니ㅜㅜ 한번에 열댓개씩 물에 풍덩 넣어서 삶아놓고 냉장보관을 한 후 매일 전제레인지로 데워 먹었더랬죠...... 냉장보관한 열흘된 고구마가 맛이있을리가요ㅠㅠ
그래서 오늘은 전에 제가먹던 고구마와 아침고구마를 간단히 비교해 보는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먼저 제가 얼마전까지 먹던 고구마입니다....(말을 잇지 못하는...)
색깔좀보세요ㅋㅋㅋㅋ이게 정녕 고구마입니까.......?
냉장보관 후에 전제레인지로 돌린 고구마입니다ㅋㅋㅋㅋㅋ
먹을땐 그냥 그렇구나 했는데 요며칠 아침고구마를 먹다보니 정말 최하하하하급의 고구마였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식감은 겉은 말라서 푸석푸석하고 맨안쪽은 덜익은건지 서걱서걱 혹은 너무 삶아서 흐물흐물 물렁물렁 그랬던걸로 기억해요😭
이것도 제가 삶았다가 냉장보관한 고구마입니다😂
보이시죠?? 겉과 속의 색이 완전달라요(절레절레)
식감도 별로 맛도별로 색도별로.... 심지어 껍질이 잘 까지지도 않았습니다ㅋㅋㅋ 이건뭐 껍질을 까는건지 고구마를 한겹 더 벗겨내는건지 전혀 구분이 안되는 수준이었답니다ㅎ
이랬던 저에게 배달온 황금같은 아침고구마!!!!!!!!
외쳐요 갓 아침고구마!!!!!!!
보이시나요 속까지 황금색입니다ㅠㅠㅠ 겉이랑 속이랑 색이 똑같아요ㅠㅠㅠ 식감은 부드럽고 맛은 달달하니 정말 최고입니다👍👍
촉촉한 겉표면이 보이시나요?? 따로 수분을 더 넣지않고 고압으로 익힌 호박고구마의 촉촉함입니다😊
전에 먹던건 꽁꽁 뭉쳐놓은 찱흙의 느낌이였다면 아침고구마는 마치 막 반죽한 밀가루의 느낌이에요!!!! 그정도로 식감에서 차이가있습니당
그리고 아침고구마는 겉껍질까지 당분이 흘러나올 정도로 당분이 높아요. 포장을 까보시면 아시겠지만 겉표면이 좀 끈적거리는데 그게 전부 아침고구마 자체에서 나온 당분이라고 하네요👍
(저는 고구마 맛탕을 보는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그리고 껍질이 굉장히 굉장히 얇습니다. 앏아서 그런가 훨씬 잘까지구요! 얼마나 얇게 까지는지 알아보기위해 사진처럼 깐 껍질을 포장지위에 얹어 보았습니다~
고구마 껍질에 포장지 글씨가 보여요ㄷㄷㄷ 저도 사실 해보고 정말많이 놀랐어요 세상엨ㅋㅋㅋ 이렇게까지 선명하게 비춰질줄은 몰랐거든요. 그만큼 얇게 슥슥 잘까지고 고구마도 붙어나오지 않는다는 말씀!
아..... 아침고구마 체험이 끝나면 돈주고 사야될것같아요ㅎ 이렇게 후기쓰니 옛날에 먹던 고구마로 다시 돌아가기가 넘나 싫은것....☆
아침고구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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