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물론 그룹명은 80키로 이상이지만 처음 들어왔을때 글 쓰신 분들은 대부분 80키로 초반대더라구요.
90키로 후반대였던 저는 눈팅만..
드디어 80키로 중반대가 되었습니다.
2월 28일 저녁까진 치킨을 야식으로 먹고 3월 1일 98.8키로부터 다이어트 돌입..
약 2달 지난 현재 몸무게 85.5키로에요.. ^^
태어나 처음으로 하는 다이어트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어요..
아직 빼야할 살이 20키로나 되지만 가능할것 같단 생각에 열심히 가고 있어요..
특별한 계기 없이 그냥 이러다 몸무게가 세자리가 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들어 시작했고
이옷을 입어보겠다.. 몇키로까지 빼야되겠다는 목표 없이 시작했고 목표는 지금도 없는 중이에요..
남들이 목표가 있어야 힘든게 참아진다는데 저는 발상의 전환으로 목표가 없으니 조급하거나 힘들지 않더라구요..
가끔 재는 몸무게가 빠지면 그 즐거움이 생기니 스트레스 없게 다이어트가 되고..
저는 원래 무한 긍정 스타일인데다가 살로 인해 주눅들거나 자존감이 낮다는 생각 한번도 안하고 즐겁게 먹고 싶은거 다 먹는 스타일이었는데
먹고 싶은것 먹는 즐거움에서 몸무게 내려가는 즐거움으로 삶의 즐거움이 바뀌었어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이 다이어트가 너무 스트레스가 아니시길 바라는 마음에 글 써봐요..
제가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있다는건 이세상 그 누구도 할 수 있다는 소리니까..
다들 화이팅 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행복하시려고 하시는 다이어트 과정도 즐기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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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98에서 시작했어요 ..ㅎㅎ 지금은 90.5네요ㅎㅎㅎ
두달에 85!!! 멋지십니당!!
와우 두달만에 몇키로 감량하신거에요? 대단하세요^^ 나믄 20키로 잘 감량하실것같아요. 스트레스가 없으시니. 화이팅요^^
멋지세요..
저랑 처음 몸무게는 비슷하시네요.
저도 열심히 따라가안겠네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긍정 기운받고 갑니다
긍정파워 화이팅
스트레스 없눈 다이어트...정말 최고네요 ^^ 앞으로도 화이팅하세요~
와우~ 정말 멋진 생각이신데요? 저도 그런 부분을 닮고 싶습니다ㅠ 생각이 너무 멋지고 예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