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설구라 네정말감사합니다^^

사랑하는은삐 그래요. 저도 그간 독설날린거도 미안해요.
젊은나날의 꽃다운 나이에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은삐양과 동대나이의 여학생들께 저의 소신을 담았을쁀인데..
은삐양은 잘못된 다이어트 개념이지만,체력하나는 다신에서 최고인줄 알았습니다.
조바심도 버리고, 가끔 방탕한 생활도 누리고, 모든걸 즐겁게 받아 드리세요.
살을 살다보면! 돈과 이성과 함께!
시기적으로 오는날이 있어요.
사랑하는 사람만나면, 좋게 해결될 문제입니다.
그전까지, 자신을 더 사랑하고, 가꾸고,마음의 안식을 찾길 바랍니다^^

독설구라 아지금봤네요ㅠㅠ 매번길게 조언해주시고생각해주셔서감사해요..근데 앞서말했듯이 지금은 그때보다 많이 찐상태라 스트레스가 많다보니 더극단적이게 말라져야 좀쪄도 스트레스 안받으려나 싶어서 더 조바심도 나고그래요ㅠㅠ 이미 많이쪘답니다..ㅜ

사랑하는은삐 하이고ㅜㅜ 은삐양
은삐양 마음은 아저씨도 충분히 이해해요.
여자로써 가장 아름답고 꽃다운 나이에, 조금이라도 누리지 못하는 은삐양이 불쌍하고, 자라온 환경이라면 충분히 이해해요.

아저씨는 정말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오며, 건달생활도 잠시 해왔고요.
은삐양 나이에 알콜중독증도 걸렸었었죠.

살이란=체수분(몸의 70프로이상)+근골격+뼈+지방+근육+장기+기타(피부,털,각질,손톱 등)
주로 살을 뺀다는건, 체지방을 뺀다는 거에요.
과체중일경우 체지방과 과체중을 지탱해주는 근육량도 올라야 살수 있기에, 표준(일반체중)보다 근육량도 그 이상일 뿐이고요.
은삐양 경우는 저체중에 저지방이에요.
남성일경우 체지방량이8프로만 되어도, 근육량이 조금 미달이라도 건강상 큰 이상이 없구요.
은삐양은 여성이고, 특히나 아직 어리기에 그나이때 체지방율이 위험합니다. 벌써 2년간 생리가 멈추었다면서요?
여성은 생리가 멈춘다는게 여성호르몬이 급겨하게, 줄어듦과 동시에 여성질환이 오는건! 남성과 달리, 여성호르몬이 여성에게 가장 중요한 표준이자 건강의 척도이고, 운동을 해도 남자처럼 울퉁불퉁한 헐크의 근육이 안생기는건, 여성호르몬 때문이고 그 호르몬 때문에 운동을 할수록 더 여성스러운 몸매가 되요.
아저씨가 예전부터 살찌라는게, 너무 저제중이니.운동할 여건(저체지방량)이니 조금더 살 찌우라 했어요.
이제 조금 이해 했나요?
자라온 환경은 나 스스로 어쩔수 없는 환경이였지만, 앞으로 살아갈 날은 나 스스로 개척하고 노력하면 됩니다.
그것이 더 값진것이고요.

독설구라 걱정되서 하시는말씀인건 이해는 하는데 저는 뭐 이렇게 되고싶어서 이모양으로 성장했나요..제인식을 바꾸는건 솔직히 제자신혼자선 불가능할듯하네요. 전중학교때부터 항상 마른애들이 너무부러웠어요. 살이좀찌면 그렇게 제자신이 혐오그자체였구요..그래서 날씬한걸론 만족이 안되네요.자기 아픈건 자기말고 다른사람은 이해를 못하듯이 지금 그러신게 아닐까싶구..게다가 지금은 그때인바디랑 다를꺼에요..살많이쪘거든요ㅠ

벼룩빢에 똥칠한다는게 무슨말인지 아나요?
그 상황을 치매오는시점의 할머니.할아버지 나이가 아니라, 은삐양은 이미 진행중이에요.
정신차려요.
왜 자신을 그리 힘들게 하는지..
사회생활하고 결혼하고, 사랑하는이는이의 죽는모습만 보아도 충분히 힘들고 외로운 인생인데,
왜 그리도 자신을 혹사시키는지..
불쌍합니다.

사랑하는은삐 정신차려요.
비꼬는거는 맞는데. 정말 걱정되요.
당장의 본인건강부터 챙겨요.
그간 질문내용과 신체와 인바디만 보아도 살아 숨쉬는건 어려서 가능한것입니다. 불쌍한...

독설구라 ?기분나쁘라고하신말씀이시면성공하셨네요..사람마다원하는체형이 있으니까질문해본건데 왜굳이 그렇게비꼬시는건지;;

Ryumickkey 역시그렇겠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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