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 163cm 61.3kg 여자의 다이어트란
밀가루도 끊고 음료수도 끊고 과자도 끊고 치킨도 떡볶이도... 한달에 먹을수 있을까 말까... 공기밥도 하루에 3공기도 부족했던 내가 하루에 반공기만 먹고 그렇게 나물 종류 3가지와 단호박과 고구마를 먹어가며 가끔 삼겹살과 차돌박이도 먹어주며 주5회 아니면 3회를 두달 내내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병행해주며 오늘 날까지 4키로 밖에 못뺐다니... 근육은 400그램 늘었지만... 내가 볼땐 나이 때문에 안빠지는 것 같다... 내일 당장 호르몬 검사 해보고 싶지만... 다이어트 연구만 30년 해오신 아놀드 홍님 께서 눈바디나 못 입던 옷이 들어가면 그건 갑상선저하증이 절대 아니란다... 그래 천천히 오늘부터 다시 시작 하는 거야!!! 포기 하지말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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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ㅠㅜ 나이 드니까 진짜 안빠져요...흑흑
나이드니 적게먹고 운동 적당히했더니 오히려 살이 더 찌더라구요.. 매번 다짐하며 빼려고해도 몸무게 숫자는 변함이 없어서 포기하고 싶지만 포기는 안하려구요
저도 같이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