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이 D-Day...
오늘 6월 10일에 대학교친구가 결혼한다고합니다. 졸업후 간간히 연락은 했지만 따로 만난적은 없어서 갑작스런 결혼소식에 당혹감과 축하하는 마음이 반반이었지요
그런데 그것도 잠시... 오랜만에 만날 친구들에게 보여질 제 모습이 너무 걱정되었습니다... 학교다닐때부터 유독 예쁜애들이 많았던 저희 학번... 친구들은 더 예뻐졌을텐데 저는 여전히 살찐채.. 그래도 오랜만에 친구들을 볼수있는 그날을 불참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래서 조금이나마 예뻐진 모습으로 모두를 만나고 싶은 마음에 다이어트를 하기로 했습니다!
저의 이 결심을 흰강낭콩과 함께 이겨나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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