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짜증나요
다이어트 중이라 먹는거 관리중인데
주말에 생선을 구워 먹었어요
근데 생선을 굽다가 좀 태웠는데
양면팬에 굽다보니까 첨에 탄내가 안나다가
갑자기 확 퍼지더라구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창문 다열고 환기를 시켰어요
그랬더니 윗집에서 짜증을 내더라구요
베란다문을 계속 열었다닫었다하면서 이게 무슨 냄새냐고 아휴 아휴 하면서
물론 탄내때문에 제 실수니까 짜증나는거 미안했죠
근데 탄내난다고 일부러 쾅 뛰더라구요
저희도 그때부터 화가 나서 소리질렀죠
모하는짓이냐고 집에서 음식해먹다보면
태울수도있지 누가 일부러태운거냐고
그러더니 좀 조용하더니 막뛰어다니더라구요
참나 어의가없어서 또 열받아서 소리지르고
그래도 또 뛰더라구요
아니 누가 음식태우고싶어서 태운것도 아니고
이런 경험 겪으신분들 계시나요?
어처구니가없어서 이럴땐 어떻게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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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짱
그집도 그집나름 저희집에 불만이있을거라는생각은 하는데 평상시에 하는거보면 자기네 잘못자체는 미안한줄 모르는집 같아요 그래놓고 다른집이 좀 잘못하면 이때다 싶어서 달겨드는집 같더라구요
웃기는 집이네요 ㅜ머저런사람들이 그렇게 살꺼면 아파트 왜왔데요? 산에가서 살지
튜브뱃살과이별
지금은 그집 애가 좀 커서 덜한데 예전에는 애가 어리니까 층간소음도 엄청 심했거든요 그래서 인터폰했더니 자기네 안뛰었다고 쫓아내려오던집이랍니다 자기들이 피해준건 생각도안하고 음식태워서 탄내난다고 아주 복수심으로 저러는거같더라구요
ㅜㅜ 음식 태웠다고 그런집은 첨봤네요..층간소음으로 그런것도 아니데 진짜 이해심제로인 이웃이군요..참으세요..요새 너무 무서워서 ㅜㅜ
이해심이 제로네요 지네가 윗집이면서 어의가 없네요 힘드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