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5/10-17 (8일간)
1일차 58.0kg(BMI 20.8)
8일차 54.9kg (BMI 19.7)

저는 키 167에 허벅지가 떨어져본적없는 상시 다이어트 중이지만 운동을 싫어하는 게으른 다이어터입니다😅

주스클렌즈도 후기에 혹하여 그냥 먹기만하면 된다기에 시작했어요.

[미리 편하게 써두었던거라 버릇없는 음슴체입니다. 일일이 수정하기엔 너무 길어 그냥 올려봅니다😓 죄송해요~]

1일차)
밤근무하고 퇴근하여 시작전 공복시 체중을 측정하였는데 역시 먹은만큼 나왔음.
밤근무 출/퇴근시간에 맞춰
오전8시 11시 오후2시 5시 8시 11시
이렇게 6번 마시기로 계획하였으나 하나 마시고 잠들어 오후에 깸
일단 다 마시긴하였지만 몰아서 마시기엔 양이 너무 많았음.
먹은거 없이 출근하였지만 생각보다 무리없이 근무하였음.

2일차)
공복시 체중 -1.2kg
속도 편하고 밤근무하면 만성으로 따라오던 속쓰림이 없어좋았음.
이날은 쉬는 날이라 시간맞춰서 잘 챙겨마심.
파는 제품은 너무 진해서 코코넛 워터를 섞어서 마셨는데 목넘김이 편해서 좋았음.
허기짐없이 12시 전에 취침😪

3일차)
공복시 체중 -0.9kg
이날부터 오후 출근이라 근무시간 생각해서 마시는 시간을 1시간씩 앞당김.
아침에 일어나 화장실 다녀오면 몸이 가벼운 느낌이 들어좋았음.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마셔서 그런지 주스랑 차만 마시는데도 공복감이 없어 놀라웠음.
시간맞춰 마시기가 조금 힘들었지만 (일반적인 식사시간이 아니라) 일하는 동안 피로감없이 평소와 같았음.
퇴근후 1병 마저마시고 12시에 취침함☺

4일차)
공복시 체중 -0.1kg
주스가 물리기 시작함😅 그래서 마시는 순서를 바꿔보아도 그맛이 그맛임
맵고 짠 아이가 먹고싶어졌으나 중도포기할 정도는 아니라 그냥 참음.
이날도 오후출근이라 어제와 같은시간에 마심.
여전히 허기짐이나 피로감은 없었음.
퇴근 후 일찍 잠

5일차)
공복시 체중 -0.2kg
숙변이 모두 빠진듯 아랫배가 눈에 띄게 들어감. 그걸로 위로 삼으며 다시 주스를 마심. 조금 괴로움😂
익숙한거 말고 새롭고 강렬한 그런 무언가가 무작정 먹고싶어짐.
하지만 체중계에 오르며 맘을 다잡아봄.
오후출근하여 외부로 나갈일이 생겼으나 다행히 포기하지않음.
마지막 주스를 맛도안보고 삼켜내며 일찍 잠자리에듬.

6일차)
공복시 체중 -0.6kg
중도포기할까봐 걱정했는지 몸무게가 조금 더 빠짐😁
그냥 한약마시듯 시간맞춰 삼키고 출근함.
기운없거나 허기짐이 없는게 신기함.
같이 일하는 분들이 살도 빠지고 피부도 좋아졌다하심.
하루평균 7.5시간 숙면을 취해서 그런가 싶기도함.
일단 살빠져보인다는 말에 기운내서 하루 더 참기로하고 잠듬.

7일차)
체중변화없음.
조금씩 빠졌는데 이제 더이상 빠질게 없는가 싶어 오늘까지만 하자는 마음으로 주스를 마심😃
여전히 공복감 허기짐 피로감은 느껴지지 않고 평소랑 똑같이 활동하는데 무리가 없었음.
체중변화 없는것이 맘이쓰여서 일부러 계단으로 더 걸어다님.
내일부터는 뭐라도 먹겠구나하는 맘으로 행복하게 잠이듬.

8일차)
공복시 체중 -0.3kg
포기하고 싶어지면 요래 살이빠짐😑
남은 주스나 다 마시자는 마음으로 하루 더 하기로하였으나...
쉬는날이라 집에 있던게 화근으로 결국 저녁은 다이어트식으로 한끼함.
사실 목표체중은 더 아래지만 근육량이 빠지는것같아 내일부터는 단탄지 조절하여 식단을 짜보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