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홈트와 식단으로 다이어트10주차인 다이어터입니다.
운동은 헬스나 필라테스,요가 등 꾸준히해왔는데 항상 식단이 문제였어요.
먹는걸 너무좋아하고 가리지도 않고 대식가이다보니 폭식이 많았죠
그러다가 이번에 졸업하면서 취준과함께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운동과 식단을 나름 잘지키며 꾸준히 다이어트를 하고있습니다.
상체는 원래 뚱뚱한편이 아니어서 살도 금방빠지고 근육도 붙고 점점 라인이 드러나는데,
엉덩이와 다리는 아직도 답이 없어보이네요ㅠㅠ

저 꽃밭사진은 작년 5월에 운동과 식단 모두 놓고, 술도 주2회이상 먹으면서 정말 막 살때의 사진이예요. 저는 다리때문에 사진도 전신사진을 꺼려하는데, 저 사진을 보고 와 나진짜 심각하구나, 막 살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뒤로 운동을 시작했지만 계속 쪘다 빠졌다를 반복했습니다.

이번에 그나마 많이 빠져서 다리도 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셀룰라이트는 아직도 그대로네요ㅠㅠ
또 오다리이다보니 옆종아리가 정말두꺼워요
종아리 자체가 허벅지에 비해 두꺼운편인데 저는 옆으로 더 발달하는거 같더라구요.
엉덩이는 워낙 오리궁둥이라 어렸을때부터 친구들이 놀렸었죠. 지금 테니스스커트를 입으면 뒷쪽, 허리와 엉덩이 연결되는부분이 울어요 엉덩이를 감당하지못하고ㅋㅋㅋㅋ
엉덩이가 크고 다리가 두꺼우니까 다리가 더 짧아보이고 상대적으로 허리는 길어보이더라구요..
하비탈출반을 통해서 저처럼 기본적인 다리 라인이 안예쁜사람도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이쁜 다리 가질 수 있다는걸 보여주고싶어요!!

다신 8기에 임하는 목표는 예쁜 다리로 자신감있게 전신샷 마음껏 찍을 수 있었으면 좋겠고,
저를 더 사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